투자전략
10월 18일 장전 시황(영국 감세안 대부분 철회.. 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0-18 07:53
- 조회수 :
- 295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86%, S&P500 +2.65%, 나스닥 +3.43%, 야간선물 종가 292.85)
영국의 감세안이 대부분 철회되면서 채권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폭등했던 금리가 천천히 돌아오는 중입니다). 3분기 실적 시즌이 겹치고 은행주들의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증시 분위기가 반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시장 상승이 좋았던만큼 우리 증시도 갭상승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중 흐름 잘 살피고 상승이 지속되는지 체크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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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은행들의 실적 호조,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영국 금융시장 안정 등을 주목했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주가 부양에 힘을 보탰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날 이자 수입과 채권 수익 증가에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했다. 회사의 주가는 6% 이상 올랐다.
뉴욕멜론은행(BNY멜론)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5% 이상 상승했다.
다음날에는 골드만삭스의 실적이 발표된다.
이번 주에는 이외에도 넷플릭스, 테슬라, IBM, 존슨앤드존슨, 유나이티드항공, AT&T, 버라이즌, P&G 등의 기업 실적이 발표된다.
미국 국채금리가 영국발 뉴스에 장 초반 영국 국채금리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 불안이 다소 완화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 아래로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4.49%까지 밀렸다.
영국 정부가 지난 9월 23일 내놓은 감세안의 내용을 대부분 철회하면서 영국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파운드화가 급등했다. 그동안 영국 금융시장의 불안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의 사례로 거론되면서 시장의 불안을 부추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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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투자회사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800에서 4,000으로 내렸다. 새로운 목표치는 금요일 종가대비 12%가량 높은 수준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영국의 상황과 은행들의 실적 호조가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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