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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0월 24일 장전 시황(긴축 속도 조절 기대..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0-24 08:00
조회수 :
284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2.47%, S&P500 +2.37%, 나스닥 +2.31%, 야간선물 종가 292.90)

미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75bp, 12월에는 더 적은 폭의 금리인상 여부와 방법을 논의할 것에 대한 뉴스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뉴스 보도 이후 금리선물 시장에 12월 75bp 가능성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결과를 더 지켜보아야 합니다. 


이번주부터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없으며, 구글/애플의 실적발표와 주 후반에 나올 미국의 GDP 발표와 PCE 물가지표가 주요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이 크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다우지수는 한주간 4.89% 올랐고, S&P500지수는 4.74%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5.22% 상승했다. 3대 지수 상승률은 지난 6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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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WSJ은 이날 연준이 오는 11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고, 12월에는 그보다 작은 폭의 금리인상 여부와 방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조만간 그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고, 내년초 금리 인상을 중단하길 바란다는 뜻을 시사하고 있고, 일부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러한 논의가 너무 이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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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의 보도에 힘을 싣는 연준 당국자의 발언도 나왔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면서도 "과도하게 긴축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널의 보도와 데일리 총재의 발언에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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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실적은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으나, 스냅의 주가가 크게 밀리면서 기업 실적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스냅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30% 가까이 폭락했다. 매출 증가율이 6%로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향후 전망에 대한 비관론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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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