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0월 25일 장전 시황(영국 신임총리 기대..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0-25 07:50
- 조회수 :
- 32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34%, S&P500 +1.19%, 나스닥 +0.86%, 야간선물 종가 293.45)
지난 주 연준 위원의 발언으로 증시 상승이 나왔으나 이번주에는 FOMC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없는 기간이기 때문에 비슷한 분위기가 더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FOMC회의 11월 1-2일)
달러화 가치는 달러인덱스를 기준으로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도 역외시장에서 1440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엔화가치가 급락하면서 달러가치가 상대적으로 더 상승했고, 원달러는 위안화 약세에 동조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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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들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지난주 후반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주 주말을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되살아났다.
앞서 한 외신이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고,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지 여부와 속도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주에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서 연준의 방향을 읽을 힌트를 얻긴 힘들어 보인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계속 둔화할 경우 연준이 한발 물러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준의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는 오는 11월 1~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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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알파벳(25일), 마이크로소프트(25일), 애플(27일)과 아마존(27일) 등의 기업 실적이 발표된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S&P500지수의 20%가량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들 기업의 실적이 향후 지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S&P500 상장 기업의 20%가 실적을 공개했으며, 이 중 72%의 기업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보다 다음 분기와 연간 가이던스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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