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0월 31일 장전 시황(애플,인텔 상승에 힘입어..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0-31 07:52
- 조회수 :
- 283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2.59%, S&P500 +2.46%, 나스닥 +2.87%, 야간선물 종가 299.35)
지난주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우려가 커졌지만, 인텔과 애플의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애플 +7%) 애플의 하루치 상승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였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진행될 FOMC 회의에서 긴축 기조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75bp 금리인상)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물가지수는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근원 5.0%)을 보였고, 이는 연준의 목표치인 2%와 아직 먼 수치입니다.
주요 이벤트가 있는 주간이니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출처 :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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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가 반등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이번 주 5.72% 올랐고, S&P500지수는 3.9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2.24% 올랐다.
애플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가 7% 이상 올랐다. 다만 아이폰 매출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쳤다.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이날 주가 상승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고다.
인텔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고 대규모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소식에 주가는 1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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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기술주들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높은 금리 환경으로 미래 수익이 할인돼 밸류에이션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와 경기 침체 및 과도한 차입 등으로 실적이 더욱 쪼그라들 수 있다는 우려가 겹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 침체 우려에도 시총 1위 종목인 애플이 버텨주고, 소비도 견조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발표된 연준 선호 물가 지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9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보다 6.2% 상승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월 대비로도 0.3% 올라 전월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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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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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은 완전 고용 경제 상태에 있다며 반세기래 최저 수준인 실업률을 언급하며, 현재 경제에 경기침체 신호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최고경영자(CEO)도 미국 경제는 성장률 둔화나 마이너스 성장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률이 약간 낮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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