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1월 1일 장전 시황(11월 FOMC 앞두고.. 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1-01 07:55
- 조회수 :
- 289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39%, S&P500 -0.75%, 나스닥 -1.03%, 야간선물 종가 300.70)
오늘 밤부터 FOMC 회의가 시작됩니다. 시장 투자자들은 이번달보다는 12월의 금리인상폭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가파르게 진행한 금리인상 속도를 더 낮은 폭으로 조절하는 피벗(=정책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제 미 증시가 하락한 부분을 우리 야간선물이 거의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장은 미 증시에 비해 견고한 흐름을 보일 수 있어 파생상품 대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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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11월 1~2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면서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가 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회의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이 같은 신호가 이번 회의에서 나온다면 주가는 추가 상승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시장은 실망감에 반대로 흘러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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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이번 회의인 11월에 0.75%포인트 금리를 올린 후 12월 0.5%포인트에 이어 내년 2월과 3월 각각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연준이 어떤 행보를 보이든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8.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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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을 웃돌고 있으나 순익 증가율은 이전보다 크게 낮아졌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절반 이상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2.2%로 2020년 3분기(-5.7%) 이후 가장 낮았다.
다만 실적 발표 기업의 71%가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하고, 68%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해 이번 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보다는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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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