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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3일 장전 시황(매파적이었던 파월 기자회견..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03 07:59
조회수 :
290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1.55%, S&P500 -2.50%, 나스닥 -3.36%, 야간선물 종가 299.90)


FOMC 회의가 끝나고 성명서가 발표된 직후에는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2월 금리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인데요.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으로 시장은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중단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금리 인상 속도보다 얼마나 금리를 올려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매파적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시장이 크게 하락한 만큼 우리시장 또한 갭하락하며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장중의 흐름은 국내증시의 매수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장중 흐름을 잘 보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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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와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ADP 고용 보고서를 주목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추가 인상해 기준금리 목표치를 3.75%~4.00%로 인상했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연준은 6회 연속 금리를 올렸으며, 4회 연속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목표 범위의 미래 인상 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과 통화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미치는 시차, 그리고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해 금리 인상 속도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FOMC 성명이 나온 직후 S&P500지수는 최대 1%가량 올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 아래로 떨어지고, 달러지수는 한때 0.9%가량 밀렸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파월 의장도 다음 회의나 그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속도 조절론'을 꺼내 들었으나 최종 금리가 이전에예상한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였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있으며, 지난 회의 이후 입수되는 자료는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언급했다.


연준 위원들이 제시한 최종금리는 내년 4.6% 수준이다. 금리 목표치로 하면 4.5%~4.75%로 금리가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5%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미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의 최종 금리가 5.0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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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