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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4일 장전 시황(영국도 긴축, 여전한 긴축 기조..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04 07:47
조회수 :
310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46%, S&P500 -1.06%, 나스닥 -1.73%, 야간선물 종가 302.05)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파월 의장 기자회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투자자들은 '최종금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영국은행도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강한 긴축 기조를 보였습니다. 멈추지 않는 긴축 기조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오늘 방송은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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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는 전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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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일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 회의가 될 수도, 아니면 그다음 회의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파월이 이르면 12월 금리 인상 폭이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금리 인상 중단 논의에 선을 긋고, "최종금리 수준이 지난번 예상한 것보다 높아질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는 연준이 최종금리가 기존에 예상했던 4.6%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한 것으로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더 높고, 더 오래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도 이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BOE의 이번 금리 인상 폭은 1989년 이후 최대로, 영국은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에너지 가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긴축이 지속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강화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4.21%까지 오르며 지난달 2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10bp가량 오르며 4.70%를 넘어섰다. 개장 전 2년물 금리는 4.75%까지 올랐다. 이는 2007년 7 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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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