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1월 8일 장전 시황(미 중간선거, 중 봉쇄완화 기대.. 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1-08 07:51
- 조회수 :
- 299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31%, S&P500 +0.96%, 나스닥 +0.85%, 야간선물 종가 310.30)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3년간 유예하는 법안이 미국 상하원에 발의되면서 관련 내용으로 하락했던 종목들과 중국시장에도 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아직 남아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중간 선거와 관련해서는 다른 큰 이슈들이 많아 선거의 증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선도 많습니다.
야간 선물이 상승 마감하여 오늘 우리시장은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상단이 정해지지 않아 섵부른 매도 대응이 위험할 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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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오는 8일 예정된 중간선거와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고 있다.
통상 중간 선거는 증시에는 호재라는 기대가 있으나,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마저 커지면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날 발표된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50%와 48%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NBC방송의 여론조사 결과도 민주당 48%, 공화당 47%로 팽팽한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해 상·하원이 양분되면, 민주당 선호 입법에 제동이 걸려 증시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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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 같은 점에서 중간선거보다 CPI를 더 주목하고 있다. 이번 CPI는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2개의 물가 보고서 중 첫 번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오는 12월 회의 금리 인상 폭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번 금리 인상에서의 최종금리는애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을 시사해 시장에 부담을 줬다.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져 연준이 12월에 금리 인상 폭을 낮출지를 주시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2024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2022년 EPS 전망은 226달러에서 224달러로, 2023년 전망치는 234달러에서 224달러로, 2024년 전망치는 243달러에서 23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S&P500의 올해 연말 전망치는 3,600으로, 2023년 연말 전망치는 4,000으로 수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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