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1월 10일 장전 시황(미 물가지표 경계감에.. 미 증시 하락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1-10 08:01
- 조회수 :
- 29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1.95%, S&P500 -2.08%, 나스닥 -2.48%, 야간선물 종가 313.30)
투자자들은 오늘 밤에 발표될 10월 물가지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물가지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올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물가상승세가 8% 이하로 떨어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가지표 결과는 야간 방송에서 함께 챙겨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국내 증시 월간 옵션 만기일입니다. 예상치 못한 흐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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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전일까지 중간선거 랠리 기대로 3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이날은 일제히 반락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데다 10월 CPI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됐다.
이날 선거 개표 결과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상원에서는 박빙이 펼쳐졌다.
시장에서 기대한 대로 공화당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 것은 아니어서 주식시장은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다만, 하원은 공화당이 장악하고, 상원은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입법에 일부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점에 주식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증시 투자자들은 오는 10일에 나오는 10월 CPI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에 따르면 10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오르고, 전월 대비 0.6%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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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증가했지만,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와 일치하는 수준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 별로 보면 기술 기업의 주가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고전하던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가 대량 감원에 나서기로 하면서 메타 주가는 5%대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대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 이후 5년 만에 여러 사업 부문에 걸쳐 전체 직원의 1% 미만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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