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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29일 장전 시황(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1-29 07:49
조회수 :
649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1.45%, S&P500 -1.54%, 나스닥 -1.58%, 야간선물 종가 311.75)


어제의 하락으로 S&P500 지수는 4거래일만에 4000p아래에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여전히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에서 가장 매파적으로 꼽히는 불라드 연준위원은 시장이 FOMC의 긴축 성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고, 존 윌리엄스 연준위원은 적어도 내년까지 긴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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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쇼핑, 연준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봉쇄를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음에도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위험 회피 심리를 강화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으며,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생산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

     애플은 폭스콘 중국 정저우 공장 생산 차질과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강화로 올해 아이폰 프로 출하량이 600만대 줄어들 수 있다는우려가 나오고 있다. 애플의 주가는 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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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긴축 우려는 지속됐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더 있다"라며,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가 인하될 시점으로 2024년을 예상해 내년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을 시사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시장이 연준이 더 공격적일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성공하려면 2024년까지 금리를 5% 이상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한동안 높은 금리가 지속될 것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30일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여기에서 파월 의장이 최종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은 5%를 웃돌 것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11월 고용 보고서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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