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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1일 장전 시황(파월 금리 속도 조절 시사..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01 07:51
조회수 :
64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2.18%, S&P500 +3.09%, 나스닥 +4.41%, 야간선물 종가 323.45)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이후 시장은 안도 랠리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12월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믿는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9월에 예상한 것보다 기준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고, 물가 안정을 위해 한동안 긴축을 유지해야 한다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비슷한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시장은 속도 조절에 더 주목하면서 안도감을 보였고, 나스닥 지수는 하루만에 4%이상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우리 야간선물도 323p 위에서 마감한만큼 오늘 우리시장은 상승 출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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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연설에 안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린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믿고 싶다고 언급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파월 의장은 다만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전보다 최종금리가 높아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파월은 "2023년에는 지난 9월에 예상한 것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속도 조절론을 언급하면서도 최종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을 언급해 균형을 맞추려고 했으나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다시 한번 언급한 점에 더 주목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12월에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로 높아졌다. 전날과 오전까지는 60%대였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12bp 이상 하락하며 4.34%까지 떨어졌고, 10년물 국채금리도 12bp 이상 하락해 3.62% 수준으로 밀렸다.

    개장 전 발표된 11월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세가 예상치를 밑돈 데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긴축 효과가 나타나고있음을 보여줬다.

     ADP 리서치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2만7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9만 명을 밑도는 것으로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고용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근거는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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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