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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2일 장전 시황(물가 둔화 확인.. 미 증시 혼조세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02 07:54
조회수 :
66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 -0.56%, S&P500 -0.09%, 나스닥 +0.13%, 야간선물 종가 321.50)


물가지표 PCE가격지수는 5.0%로 발표되어 지난달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고, 물가가 둔화한다는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10월의 물가지표가 모두 둔화세를 보이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면서 시장은 전날의 상승을 유지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오늘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공개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질문 있으신 분들은 생방송에서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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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전날 발언과 연준 당국자 발언 등을 소화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10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올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달 기록한 5.2%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로 시장이 예상한 0.3%와 전달 기록한 0.5%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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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는 등 10월 물가 지표가 모두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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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전날 연설에서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이날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으로 가져가려면 아직 할 일이 더 많다고도 언급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평가했으며,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 "여전히 갈 길이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를 인플레이션율보다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어졌지만,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2020년 5월 이후 첫 위축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나오고 감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지수는 49.0을 기록해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위축세를 의미하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1월 PMI 확정치도 47.7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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