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2월 5일 장전 시황(11월 고용지표 확인.. 미 증시 혼조세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2-05 07:54
- 조회수 :
- 645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 +0.10%, S&P500 -0.12%, 나스닥 -0.18%, 야간선물 종가 315.45)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이후 시장은 급한 하락세를 보였는데, 연준이 예상보다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월의 금리 인상폭은 50bp 가능성에 더 크게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주 후 fomc회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장은 지난 주 금요일 하락폭이 컸던 만큼 야간 선물은 보합권에서 마무리 되었고, 오늘 우리시장에 대한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주 내 외인 매수세가 들어오는지 계속 체크하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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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고용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고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6%를 돌파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3.5% 아래로 떨어졌다. 2년물 국채금리도 오름폭을 축소해 마감 시점에 4.29% 근방에서 거래됐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로 전날의 78% 수준보다는 낮아졌으나 마감 시점에는 다시 77%로 올라섰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르면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은 12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월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2주 앞두고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터라 한 번의 강한 고용 보고서만으로는 상황을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고용 지표 발표 이후 내년 최종 금리 예상치는 더 높아졌다. 고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이 예상보다 더 높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시장은 내년 5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5%~5.25%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을 45%가량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날의 30%대에서 오른 것이다.
S&P500 지수 내 자재(소재), 산업, 필수소비재,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에너지, 기술, 유틸리티, 금융 관련주가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임금상승률이 가속화된 점이 우려스럽다면서도 중앙은행의 다음 정책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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