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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7일 장전 시황(미 긴축 장기화+경기침체 우려..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07 07:56
조회수 :
651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1.03%, S&P500 -1.44%, 나스닥 -2.00%, 야간선물 종가 308.05)


어제에 이어 연준의 높은 기준 금리가 오랜기간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시장의 투자심리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내년 하반기에도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미장이 하락 마감한 만큼 우리시장도 이부분을 반영할텐데요. 어제 종가상 코스피도 2400p를 이탈했기 때문에 아래쪽에 위치한 일봉차트상 이평선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120일선 2372, 60일선 2330p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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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긴축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조만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으나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한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경우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2024년으로 예상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도 연준이내년 5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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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은행 경영진들이 경기 침체를 경고하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시키고 있다" 라며 이로 인해 미국이 내년 완만하거나 강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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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침체 우려에 뉴욕 유가가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2.6% 이상 하락했다.

기술주와 통신 관련주도 2%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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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