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2월 8일 장전 시황(경기침체 시그널 주목.. 미 증시 혼조세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2-08 07:56
- 조회수 :
- 656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다우 +0.00%, S&P500-0.19%, 나스닥 -0.51%, 야간선물 종가 308.65)
다음주 예정된 FOMC 회의와 11월 물가지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주까지는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초부터 이슈였던 국채 금리의 역전(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은 것)이 지속하고 있고, 그 차이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이 경기 침체 우려를 더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입니다. 보유하고 계신 포지션 잘 정리하시고 오늘 단타 대응을 하시는 분들도 당일 마감 지키시면 됩니다.(종가까지 보유시 코스피200지수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정산)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오전 11시 공개방송이나 톡방 채팅으로 질문 남겨주시면 확인 후 답변해 드립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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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11월 물가 보고서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주목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침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음 주까지는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펀드 매니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또다시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80으로 확대된 것을 언급하며, 채권시장은 연준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드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던 1980년대 초보다 지금의 수익률 곡선 역전이 더 심화했다고 덧붙였다.
2-10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뿐만 아니라 30년물과 3개월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점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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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11bp 이상 밀리며 3.41%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2년물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해 4.26%에서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 차이는 -85bp가량에 달했다.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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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11월 수출입 지표가 크게 악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되살리기엔 역부족이다.
중국 정부는 '제로 코로나' 정책의 한 축인 상시적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사실상 폐지하고, 무증상자나 경증 감염자는 시설격리대신 재택치료를 허용하기로 하는 등 방역 규제를 크게 완화했다.
하지만, 중국의 11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8.7% 줄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 감소보다 부진했으며, 11월 수입도 10.6% 줄어 예상치 4.0% 감소보다 감소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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