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12월 9일 장전 시황(물가지표를 대기하며.. 미 증시 상승 마감)
- 작성자 :
- 홀릭대표(윤진미)
- 작성일 :
- 12-09 07:58
- 조회수 :
- 683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0.55%, S&P500 +0.75%, 나스닥 +1.13%, 야간선물 종가 308.70)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6거래일, 5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 11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시장은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습니다.
다음주 물가지표와 FOMC 회의를 앞두고 조금 진정된 모습입니다. 앞으로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하더라도 높은 금리가 긴 시간 이어지면 경기 침체 우려는 더 커질 수 있어 내년의 통화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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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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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재료 부재 속에 그간의 긴축 우려는 다소 완화된 모습이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의 관심은 내년 금리 인상 폭이다.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하더라도 긴축이 장기화할 경우 경기 침체 우려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많은 기업 경영진들이 내년 경기침체에 대비해 고용을 축소하거나 동결하고 있다는 소식은 연말 투자 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장 마감 후 나오는 룰루레몬, 도큐사인, 브로드컴, 코스트코 등 기업 실적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되는 경제 지표는 둔화하고 있으나, 금리 인상 속도에 비해서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다시 늘어났다.
특히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가 올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천 명 증가한 23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지난달 26일로 끝난 주간의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6만2천 명 증가한 167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5일로 끝난 주간 이후 최대 규모다.
S&P500 지수 내 기술, 임의소비재, 헬스, 자재,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 게임스톱의 주가는 매출이 감소했으나 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고 재고가 약간 감소했다는 소식 등에 11%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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