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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13일 장전 시황(CPI 앞서 기대인플레 둔화..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13 07:55
조회수 :
2022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다우 +1.58%, S&P500 +1.43%, 나스닥 +1.26%, 야간선물 종가 309.25)


시장은 오늘 밤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OMC를 앞두고 시장은 0.50%p 금리인상폭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아직 물가지표 발표 전이다보니 경계심리가 강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내년의 통화정책은 어떻게 될지에 대한 힌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결과는 오늘 밤 실시간 방송에서 함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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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오는 13일 예정된 11월 CPI 발표와 13~14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FOMC 정례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CPI 개선에 대한 낙관론도 나왔으나 아직은 상황을 지켜보자는 경계론이 팽배하다.

지난 10월 CPI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이후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러 둔화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렸다. 이에 따라 연준이 이번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기존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미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12월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74% 수준이다. 이전 회의에서는 1주일 전 통상 90%까지 금리인상 폭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형성됐으나 이번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0.50%포인트 금리 인상 시사에도 CPI에 대한 경계가 여전하다.

11월 CPI가 예상대로 추가로 둔화하지 않을 경우 12월 FOMC가 매파(통화 긴축 선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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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크게 잦아들었다. 다만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는 부문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빠르게 낮아질지와 디스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여부다.

일각에서는 주거비가 공식 지표에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는 점에서 연준이 과도한 긴축에 나서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들은 내년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며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내놓을 내년 금리 전망치와 경제 전망도 주목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하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매파적 발언을 쏟아낼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15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 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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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