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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19일 장전 시황(여전한 물가상승 리스크..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19 07:58
조회수 :
2017

안녕하세요!

지난 주 금요일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85%, S&P500 -1.11%, 나스닥 -0.97%, 야간선물 종가 303.45) 


3대지수 모두 3거래일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며, 최종금리를 더 높게 더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의 최종금리가 FOMC 점도표에서 나온 5.1%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5% 이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투자심리가 나아지지 않아 지수의 반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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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3만2천 선으로 내려왔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 연준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최종금리가 높게,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다.


이에 주가지수는 좀처럼 반등폭을 키우지 못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종금리가 점도표에서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인상했으며, 위원들은 이번 FOMC에서 내년 미국의 최종금리가 5.1%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금리를 예상한 위원은 19명 중 10명이었으며 그보다 높은 금리를 예상한 위원도 7명에 달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날 미국기업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왜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낙관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다"며 "연준의 모든 사람들은 금리가 2023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가 잘 나오면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2%를 향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증거를 볼 때까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미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내년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모습이다.

내년 6월에 연준의 기준금리가 5.00~5.25% 이상으로 인상될 가능성은 23% 정도로 반영했다.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해당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시장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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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