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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20일 장전 시황(연준 긴축 우려 지속..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20 07:58
조회수 :
2014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0.49%, S&P500 -0.90%, 나스닥 -1.49%, 야간선물 종가 303.10)


지난주 여러가지 이벤트가 지나간 이후 이번주는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목/금에 발표되는 GDP와 PCE가격지수가 시장에 긴축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연준에서는 점도표를 통해 내년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릴 것을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내년 초 추가 금리 인상 이후 하반기 금리 인하까지 고려하고 있는데요. 시장의 생각과 연준의 생각이 매우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시간에도 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주식과 파생 관련 질문 가능하니 많이 들러주세요.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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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상 위험, 그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주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으며 특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3~4%가량 하락했다.

     이번 주 후반 나오는 11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가 내년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춰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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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위원들은 내년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아왔지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하고, 경기가 침체에 직면할 경우 연준이 방향전환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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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상황도 부담이다.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폭증할 경우 봉쇄 조치가 강화돼 경제를 다시 짓누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성장 회복이 지연될 경우 세계 경제에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하고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통신과 임의소비재, 기술, 자재(소재), 부동산 관련주가 1% 이상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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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