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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2월 22일 장전 시황(소매업체 실적 개선.. 미 증시 상승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22 07:54
조회수 :
2028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 +1.60%, S&P500 +1.49%, 나스닥 +1.54%, 야간선물 종가 302.50)

미국 내 소매업체 나이키의 실적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12% 이상 오르고, 다른 소매업체들의 상승까지 견인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신뢰지수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을 기록해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예상보다도 매우 높은 수치였습니다. 


이번주에 들어와 시장 전반적인 거래량이 줄고 변동폭도 크지 않아 단기 대응을 하기에 지루하고 인내심을 필요로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망하면서 시장을 보아도 괜찮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대응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고,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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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소매업체 나이키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개장 전부터 주가지수 선물이 강세를 보였다.

나이키는 11월 말로 끝난 회계 2분기에 주당 85센트의 순익을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64센트를 크게 웃돈 것이다. 매출도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재고와 비용 증가에도 견조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나이키의 주가가 12% 이상 올랐으며 다른 소매업체인 룰루레몬과 언더아머의 주가도 각각 3%, 5%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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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수준에서 올해를 마감할 경우 3대 지수는 2008년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올해 들어 8.15%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8.63% 떨어졌다. 나스닥지수는 31.55%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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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된 점은 주가 부양에 일조했다.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을 기록해 전달의 101.4보다 개선됐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101.2도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콘퍼런스보드는 12월 인플레 기대치가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에너지와 산업, 금융, 기술, 임의소비재, 유틸리티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 스타벅스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는 소식에도 0.7%가량 올랐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내년 1분기에 감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17%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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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