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12월 23일 장전 시황(미 성장률 호조에 긴축 우려.. 미 증시 하락 마감)

작성자 :
홀릭대표(윤진미)
작성일 :
12-23 08:00
조회수 :
2017

안녕하세요!

지난 밤 뉴욕증시 3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다우 -1.05%, S&P500 -1.45%, 나스닥 -2.18%, 야간선물 종가 300.85)


시장은 지난 11월 29일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을 보였으며, 그동안 긍정적인 지표 결과에 부정적으로 반응해온 것과 같이 움직였습니다. 미국의 3분기 GDP는 3.2%로 잠정치/예상치보다 높게 나왔으며 지난 1분기,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대비되어 좋은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후행하는 지표이지만 이를 토대로 연준의 긴축이 오래 지속할 수 있어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오늘 공개방송이 올해 마지막 방송이 됩니다. 홀릭방송은 다음주 휴방하니 참고 바랍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오늘도 안전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


뉴스 출처: 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

주가는 반등 이틀 만에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3분기 성장률 등 경제 지표를 주목했다.


지표가 강한 모습을 나타내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여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긍정적 뉴스에 시장이 부정적으로 반응해온 최근 모습이 또다시 나타났다.


연말 연휴 모드로 거래량이 줄어든 것도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뉴욕 증시 거래량은 11월 29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오는 26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념해 휴장할 예정이다.

.

장중 S&P500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3,800포인트를 밑돌면서 낙폭이 빠르게 강화됐다. 지수는 장중 최대 2.94%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도반도체 관련주와 테슬라 주가가 급락한 여파로 동반 추락하면서 장중 3.7%가량 떨어졌다.

.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으며, 기술과 임의소비재, 에너지 관련주는 2% 이상 떨어졌다.

개별 종목 중에 테슬라 주가는 미국 일부 제품군에 대한 가격 할인 소식에 9%가량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가 각각 7%, 5% 이상 하락했고, 퀄컴의 주가도 3% 이상 떨어졌다.

이들 주가는 전날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것이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실적 부진과 인력의 10%를 감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3% 이상 하락했다.

.

.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