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1.10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1-10 15:18
- 조회수 :
- 236
오후장★테마동향
<테마동향>
강세 테마:제습기, 공기청정기, 피팅(관이음쇠)/밸브, 건설기계, 원자력발전,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건설 대표주,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조림사업, 조선기자재, 자동차 대표주, 우크라이나 재건,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셰일가스(Shale Gas), CCTV&DVR, 전력설비, 시멘트/레미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음원/음반, 태양광에너지 등...
약세 테마: 엠폭스(원숭이두창),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제대혈, 유리 기판, 2차전지(생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진단키트), mRNA(메신저 리보핵산), 줄기세포,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비만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리튬,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특징 테마>
조선/ 조선기자재: 수주 모멘텀 지속 전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조선 업종에 대해 조선주 투자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주가 급등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침을 겪었던 과거 호황기와 달리 지금은 발주 및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발주시황 측면에서 올해는 기존 수주잔고 선박들의 인도가 본격화되며 일부 선종(LNG선, 컨테이너선)에선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등 불확실성이 심한 상황이지만, 각국의 자원 국유화 등 정치적 문제로 에너지 수송의 비효율화가 지속될 것이란 점(더 먼 거리를 항해해야 함)과 노후선 교체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이에 지난 구조조정으로 몇 개 안 남은 조선사들이 장기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특히, LNG선 경우 27~35년 가동예상 시기의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선박을 고려하면 매년 90척 이상의 발주가 가능해 보이며, 카타르 Phase-III 발주도 기대된다고 언급. 최근 일본 3대 해운사도 LNG 선대 확충계획을 발표(2031년까지 약 106척 확충)했다고 언급.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과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의 조선 협력 발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태광, 성광벤드, STX엔진,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워크아웃 확산 우려 제한 및 주가 바닥 분석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도급순위 58위(2024년 기준)인 신동아건설이 유동성 악화 등을 이유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며,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발 사태 이후 불거진 부동산PF 리스크와 연이은 건설사들의 워크아웃/법정관리 소식은 섹터 투자심리 회복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힘. 건설 업황 둔화에 따른 추가적인 워크아웃 사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대형 건설사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주택 매매시장의 급격한 위축만 아니라면 2025년은 주택사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 이를 실적 개선으로 확인해 나갈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한다는 점에서 주택주로의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또한, 4분기 실적이 얼마나 안 좋은지는 주된 관심사가 아니며, 주택 마진의 구조적 개선으로 이익의 방향성이 3년 만에 바뀌는 변곡점에 서있는 만큼 실적의 바닥을 확인하는 것이 주가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분석.
▷한편, 커버리지 6개 건설사(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E&A, DL이앤씨, 대우건설)의 4분기 영업이익은 대부분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 원가 상승 및 업황 부진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에 있었던 건설사 경영진 교체와 주로 4분기에 집중됐던 비용 반영 등을 감안하면 이번 4분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GS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美 LA 사상 최대 화재 속 전력망 초토화 소식 등에 상승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히는 화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미 불라르 JP모건 애널리스트의 조사 결과 이번 화재로 인한 총 경제적 손실이 현재 500억달러(약 73조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미국은 현재 미국 서부 지역에 허리케인급 강풍이, 남부 지역에는 이례적인 한파가 덮쳐 '전력망'이 초토화 된 상태이며 CNN 방송에 따르면, 현재 LA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은 화재 위험 등을 고려해 약 8,600가구(상업시설 포함)에 선제적으로 전력을 차단하기 시작했고 이 회사는 또 40만여가구에 추가로 전기를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제일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LS마린솔루션, 세명전기, 제룡산업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하이브(352820): 주가 강세 모멘텀 기대감 등에 강세
▷유안타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재 밸류에이션은 30배 언더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하는데, 실적 성장성 회복 및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밝힘. 'BTS' 컴백 및 산하 레이블 IP의 글로벌 투어 모객력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성 회복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되며, 美 현지화 그룹 ‘캣츠아이’의 고성장세와 플랫폼 수익화에 따른 실적 개선세 역시 연중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신인 아티스트 IP는 총 3팀(국내, 일본, 라틴)으로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런칭 될 예정으로 신인 모멘텀 역시 풍부하다고 밝힘. 작년 실적 악화를 초래했던 게임 부문 역시 보수적 사업 전략을 취해 올해는 비용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
▷한편,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6,614억원(+8.7% yoy), 영업이익은 902억원(+1.2%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경인양행(012610):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상승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1-10~2026-01-09, 하나증권 주식회사(Hana Securities CO.,LTD)) 공시.
더존비즈온(012510): 지난해 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4Q24 연결 기준 매출액 1,094억원(+5.6% YoY), 영업이익 246억원(+4.4% YoY), 영업이익률 22.5%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별도 기준 매출은 996억원(+13.8% YoY), 영업이익은 276억원(+16.2% YoY), 영업이익률 27.7%로 20% 후반 이익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OneAI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될 시, 1,000개 기업 당 분기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 4,000개 기업이 사용 시 연간 160억원 이상의 매출 기여가 가능한 셈이라며, 이는 곧 클라우드 매출 비중의 증가와도 연계되어 기업의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2,000원[유지]
한미약품(128940):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549억원 (-16.0% YoY), 영업이익 342억원 (-51.1% YoY, OPM 9.7%)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9.4%, -47.9%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전년 동기 발생한 MK-6024 (LAPS-Dual agonist)의 임상 2b상 진입에 따라 MSD사로부터 유입된 약 180억원의 마일스톤 부재와 더불어, 경영권 분쟁 지속, 의료 파업 장기화 영향 등으로 추정된다고 분석.
▷아울러 북경 한미 또한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 높은 기저와 평년 대비 따뜻한 기온의 영향에 따라 주력 품목인 호흡기 질환 약물의 부진 등으로 인해 매출액 815억원 (-21.1% YoY)의 역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또한, 한미정밀화학은 매출액 219억원(-34.9% YoY)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30,000원 -> 380,000원[하향]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현대ADM(187660): 도세탁셀·파클리탁셀 경구 흡수율 동시 해결 연구 결과 발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약물의 흡수율을 해결하지 못해 주사제로만 사용하던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을 무기물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경구로 투여한 동물실험 결과,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의 생체이용률이 1,600배 이상 높아져 경구용 항암제로 사용가능함이 확인됐다고 밝힘. 도세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Area Under Curve, 혈중약물농도 그래프의 곡선 아래 면적)가 0.85 ng·hr/mL였음에 비해, 같은 양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도세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는 1410.24 ng·hr/mL로 나타나 생체이용률이 1,659.1배 향상됐음을 확인. 또한 파클리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가 3.49 ng·hr/mL였음에 비해, 같은 양의 '약물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파클리탁셀'을 경구투여 후 측정한 AUC는 6678.30 ng·hr/mL로 나타나 생체이용률이 1,913.6배 높아졌음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연구 결과는 주사제로만 투여 가능했던 항암제를 경구용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특히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 두 약물이 동시에 경구용 제형으로 개발됨으로써 주사제 중심의 치료에서 경구용 항암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김택성 대표는 "도세탁셀과 파클리탁셀은 거의 모든 암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항암제다. 이 두 약물이 동시에 경구용 항암제로 전환된 것은 암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 사건으로, 편리하고 고통 없이 암 치료하는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힘.
라온텍(418420): 뷰직스 'AI 글라스'에 LCoS 패널·SoC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소비재전자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전세계 스마트 안경 관련 고객사들과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힘. 스마트 안경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뷰직스(Vuzix)는 지난 7일 AI 글라스로 불리는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 울트라라이트 프로(Ultralite Pro)의 ODM·OEM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이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 AR1 Gen 1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사의 초소형·저전력 LCoS 패널 및 영상처리 SoC 솔루션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김보은 대표는 "이번 CES에서 인공지능(AI)과 사람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증강현실 스마트 안경이 주목받고 있다"며 "동사의 초소형 LCoS 패널과 SoC 솔루션을 채택한 스마트 안경이 다양한 고객사에서 출시됐다"고 밝힘.
JYP Ent.(035900):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3주 연속 1위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의 앨범 차트 두 개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 현지시간으로 7일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SKZHOP HIPTAPE), '合 (HOP)'(합(합))으로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자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 후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임. 스트레이 키즈는 두 부문에서 첫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짐.
@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