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4.01 오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4-01 15:15
- 조회수 :
- 220
오후장★테마동향
<테마동향>
강세 테마: 제4이동통신, 일자리(취업), 미디어(방송/신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초전도체,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인터넷 대표주, 테마파크, 출산장려정책, 영화,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창투사, 건설 중소형, 두나무(Dunamu), RFID(NFC 등), 밥솥, 골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조림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엔젤산업, 그래핀,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조선, 쿠팡(coupang), 핀테크(FinTech), NFT(대체불가토큰), 전자결제(전자화폐), 조선기자재, 드론(Drone) 등...
약세 테마: 편의점, 백화점, 일부 2차전지(생산) 등...
<특징 테마>
조선/ 조선기자재: 美 제재로 中 선박 건조 취소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美 에너지 메이저 기업 엑슨모빌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 예정이었던 액화천연가스벙커린선(LNGBV) 신조 계약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엑슨모빌은 지난달 2만 큐빅미터(cbm·부피의 단위)급 LNGBV 2척을 건조할 슬롯을 중국 조선소를 통해 확보했으며 조만간 공식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슬롯을 확보하는 이 옵션을 끝내 행사하지 않았음. 지난 30일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엑손모빌이 중국 조선소 슬롯 옵션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미국 정부의 대중국 항만 수수료 부과 계획이 실제 선박 발주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USTR 중국 제재안의 첫 수혜로 확인됐다고 언급.
▷美 의회조사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세계 선박 인도량은 중국이 51%로 가장 많았고 한국(28.3%), 일본(15.4%) 순이었다며, 중국 선사 및 선박에 수수료 부과 가능성이 커지면서 비(非)중국산 선박에 대한 프리미엄도 붙는 상황이라고 알려짐. 이에 조선업계 관계자는 "엑손모빌이 수주를 취소한 대형 LNGBV는 중국과 한국 조선소에서만 만들 수 있어 한국으로 물량이 올 수 있다. 현재 한국 조선소는 수년 치 일감이 쌓여 있어 슬롯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
▷금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582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음. 특히, 3월 선박 수출은 32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1.6% 급증, 2023년 12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태웅,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KS인더스트리, HD현대마린솔루션, SK오션플랜트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화장품: 한국 화장품 수출, 미국 시장 1위 소식 등에 상승
▷전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프랑스를 제치고 수출 국가 1위를 차지했음.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작년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100만 달러(약 2조5,073억원)를 기록했음.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프랑스(12억6,300만 달러‧약 1조8,617억원)를 넘어선 수치임. 블룸버그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티로더, 일본 제조업체 시세이도가 올해 1분기 순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러한 한국 화장품의 약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K뷰티의 선전은 한류의 확산때문으로 K팝과 K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기업들은 제품 협찬을 활용해 스틱 밤부터 LED 페이스 마스크까지 다양한 제품을 미국 시장에 판매했음. 이를 반영하듯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약 15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음.
▷中 한한령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전일 중국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이달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두 달째 확장 국면을 지속된 가운데, 중국이 한국 콘텐츠를 언급하면서 한한령이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음. 코스맥스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상하이에 사옥을 건설하고 있으며,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시장을 총괄하는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PROYA)에서 영업직을 지낸 김형렬을 선임한 바 있음. 애경산업은 중국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인 신쉔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글로본, 삐아, 제이준코스메틱, 실리콘투, 애경산업, 잉글우드랩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셀트리온(068270): CT-P44(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심사통과에 상승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CT-P44(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심사통과(Part1) 공시. 향후 동사는 본 3상 임상시험을 통해 CT-P44약물의 오리지널 약물 다잘렉스(Darzalex)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를 통해 유사성(biosimilarity)를 입증할 예정임.
기업은행(024110): 배당주 매력 유효 분석 등에 소폭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예상과 달리 정부 출자기관 배당성향 40% 확대 목표에 대한 기대감은 축소중이지만, 재정 확충 필요성, 은행주 전반적인 총주주환원율 상향 등을 감안하면 배당성향의 완만한 상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 이에 따라 7~8%의 높은 배당 수익률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2026년(E) 분기 및 반기배당 실시와 자회사 이익 강화 목적의 개별 아닌 연결손익 기준의 목표 배당성향 제시한다면 투자자 선호도 확대에 따라 Valuation 저평가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추정.
▷아울러 올해 최대실적과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PBR 및 PER도 각각 0.36배 및 4.1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불확실한 국내외 투자환경에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높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6,500원[유지]
우리금융지주(316140): 주주환원 규모 증대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총주주환원율 상향 폭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상반기 생보사 인수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 증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언급. 더불어 2026년(E) CET 1 12.5% 상회에 따른 주주환원율 상향 전망 감안하면 PBR 및 PER 각각 0.38배 및 4.2배에 불과한 낮은 Valuation도 점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
▷특히, 비과세 배당 실시 등 적극적 주주환원 실천에 따른 7% 상회하는 높은 배당수익률만으로도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높을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2,000원[유지]
계룡건설(013580): 1,426.87억원 규모 공급계약(수원 당수지구 C-3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체결에 소폭 상승
▷수원당수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1,426.8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50%) 규모 공급계약(수원 당수지구 C-3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체결 공시.
더본코리아(475560): 올해 실적 성장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리딩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는 예상 매출액 5,078억원(YoY +9.4%), 영업이익 413억원(YoY +14.6%)으로 기존 사업부의 안정적 이익창출 및 해외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올해부터 DPS 300원을 발표하며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작하였고, 동사의 보유현금을 푸드테크 관련 M&A 및 지분투자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분석.
▷아울러 최근 연이은 부정적 이슈로 주가가 상장시점 대비 많이 조정을 받았지만, 동사의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실적을 고려하면 주가의 하방직성이 강하게 작용하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고 언급.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중앙첨단소재(051980): 차세대 보안기술(양자내성암호) 접목 기대 목적 이니텍 주식 양수 결정 속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신규사업 진출, 현재 회사가 진행중인 사업의 기술도입(차세대 보안기술(양자내성암호) 접목 기대) 목적으로 이니텍(주) 주식 3,284,182주를 245.00억원에 신규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16.60%, 양수예정일:2025-04-01) 공시. 또한, 이니텍(주) 주식 1,345,895주를 99.99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9.50%, 취득예정일:2025-04-30).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공시.
제이스코홀딩스(023440): 필리핀 니켈 원광 수송 포트 완공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필리핀 디나가트 지역 레가스피강 강안에 니켈 원광 수송을 위한 바지선 접안 포트를 완공했다고 밝힘. 이번에 완공된 광물 수송 포트는 필리핀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기존 계획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건설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포트 완공을 계기로 글로벌 니켈 공급망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중국 바오리 그룹과 본계약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포트까지 완공되면서 본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빠르게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엔셀(456070): 안구질환 치료제 개발 AAV 플랫폼 검증모델 기술 특허출원 완료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특허청에 안구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AAV(Adeno-Associated Virus·AAV) 플랫폼 검증 모델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시험관 내(in vitro)에서도 안구내 광수용체 특이적 전달을 검증할 수 있는 모델을 확보하게 돼 동물실험 대비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은 물론 개발 효율성 증대 효과를 가져오게 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사는 AAV 기반 치료제 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 검증 모델 개발도 지속해왔다"며 "동사의 탁월한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을 바탕으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에이치피오(357230): 행동주의 펀드스트라이드파트너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인 감사위원 선임안 통과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 스트라이드파트너스가 동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인 감사위원 선임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전해짐. 이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주제안을 통해 감사위원이 이사회에 진입한 사례로, 향후 동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스트라이드파트너스는 전일 열린 동사 정기주총에서 자신들이 제안한 ‘제3-2호 의안: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남중구 후보자 선임안’이 출석 주식 기준 56.26%(397만7435표)의 찬성을 얻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으며, 주총 직후 스트라이드파트너스는 주주들에게 공식 서신을 통해 “이번 선임은 주주들의 응원과 참여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힘.
@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