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4.18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4-18 11:49
- 조회수 :
- 212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강세 테마: 퓨리오사AI, 시멘트/레미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일자리(취업),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영화, 건설 중소형, 쿠팡(coupang), DMZ 평화공원, 종합 물류, 창투사, 전기차(충전소/충전기), 4대강 복원, STO(토큰증권 발행), 마리화나(대마), 네옴시티, 통신,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음원/음반, 미디어(방송/신문), 출산장려정책, NI(네트워크통합), 해운, 은행, 인터넷 대표주, 비만치료제 등...
약세 테마: 조선, 남-북-러 가스관사업,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온디바이스 AI, 희귀금속(희토류 등), 유리 기판, 강관업체(Steel pipe), 뉴로모픽 반도체, 조선기자재,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페라이트, 3D 낸드(NAND),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렌터카, 자전거, 전기자전거, 드론(Drone), 2차전지(전고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LED장비, 2차전지(생산), 반도체 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특징 테마>
해운: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소식 등에 상승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수수료는 180일 뒤인 오는 10월14일(현지시간)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되며 수수료도 매년 인상될 예정임. 또한, USTR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미국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3년 뒤부터 LNG 수출 물량의 일부를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송하도록 했음.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STX그린로지스, HMM, 팬오션,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비만치료제: 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임상 3상시험 통과 소식 등에 상승
▷일라이릴리는 17일(현지시간) 자사의 먹는 다이어트약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임상 3상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힘. 오포글리프론은 식사나 물 섭취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최초의 경구형 GLP-1 작용제로, 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이 40주간의 투여 기간 동안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A1C)와 체중 감소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오포글리프론은 기저 A1C 8.0%에서 1.3~1.6%포인트(p)까지 감소시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최고 용량군에서는 65% 이상의 환자가 ADA(미국당뇨병학회)가 제시한 당뇨 진단 기준인 A1C 6.5% 이하를 달성했다고 전해짐. 또한, 체중 감량도 최고 용량군에서 평균 체중이 7.9% 감소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까지도 체중 감소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려짐.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일라이릴리는 14.30% 급등 마감하는 모습.
▷데이비드 A 릭스 릴리 회장 겸 CEO는 "Achieve-1은 당뇨병과 비만 환자에서 오르포글리프론의 안전성과 효능을 조사하는 7건의 3상 임상시험 중 첫 번째 연구"라며, "올해 추가 데이터 공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일라이릴리는 올해 안에 오포글리프론을 체중 관리 적응증으로 글로벌 규제당국에 허가 신청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의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와 함께 체중 감량 효과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ATTAIN 임상 3상 프로그램의 결과도 연내 추가 공개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아이큐어, 펩트론, 블루엠텍, 인벤티지랩, 삼천당제약, 올릭스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또한, MASH 치료제 'DD01', 임상2상 투약 완료 소식에 디앤디파마텍도 상승.
영상콘텐츠/ 영화: 넷플릭스,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17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105억4,300만달러(전년동기대비 +12.5%),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전년동기대비 +25.25%)를 기록.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는 매출 105억1천만달러, 주당순이익 5.71달러였음. 또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 110억3천5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7.03달러로 제시하며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이에 지난밤 넷플릭스 주가는 정규장에서 1.19% 상승, 시간외 거래에서는 3.39% 상승.
▷한편,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영화·드라마·웹툰·게임 등 이른바 'K-콘텐츠' 분야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감세 혜택을 주는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한 가운데, 정책 기대감도 이어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SBS, 캔버스엔, NEW, 덱스터, 팬엔터테인먼트, KX 등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가 상승.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1분기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증익 사이클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엔터업종에 대해 1분기는 신규 활동이 제한적인 비수기라며 올해도 유사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지만, 2분기 이후 대표 IP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굿즈 동반 매출을 기반으로 점진적 증익 사이클이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엔터 업종이 우호적인 외부 환경(환율, 관세) 및 기저효과가 주는 안정감에 더해, 중국 공연 재개에 따른 리레이팅 및 MD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유효한 구간에 있다고 설명. 2025년은 새로운 성장 사이클이 시작되는 첫 해로, 5세대 아티스트 NCT위시, 보이넥스트도어, 베이비몬스터 등의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 진입이 이를 시사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에프엔씨엔터, 알비더블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NEW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이재명 후보, 원전 포함 에너지 믹스 정책 기대감 및 원자력硏 컨소시엄, 美 차세대 연구 원자로 계약 체결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원전 수명 연장을 포함해 원전·신재생에너지에 함께 투자하는 ‘에너지 믹스’ 정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 대표 캠프는 AI 정책에 이은 메가 공약으로 에너지 정책을 준비 중으로,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당 내부나 정책자문 그룹에서 ‘에너지 믹스’를 유력한 에너지 정책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또 다른 당 관계자는 “원전을 뺀 재생에너지만으론 AI 산업의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당내에 커졌다”며, “원자력발전의 비중을 줄일 수 없다는 흐름이 형성됐다”고 언급.
▷원전·신재생 동시 투자 정책이 공약으로 확정되면 윤석열 정부가 ‘친원전’ 기조하에 지난 2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한 원전 2기 신설 계획도 그대로 이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과 미국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MPR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미국 미주리대가 국제 경쟁입찰로 발주한 ‘차세대 연구로 사업’ 첫 단계인 초기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미주리대의 현행 열출력 10메가와트(㎿)급 노후 연구로(MURR)를 20㎿급 고성능 신규 연구로로 교체하는 게 계약의 골자로, 1959년 7월14일 미국으로부터 연구용 원자로 1호기(TRIGA Mark-Ⅱ)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 66년 만에 종주국으로 역수출하게 된 셈임.
▷이 같은 소식 속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우진엔텍, 일진파워, 비에이치아이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웹툰/ 메타버스(Metaverse) 등: 이재명 후보, 웹툰 등 K컨텐츠 전폭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이날 대구 웹툰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K(케이)-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원, 문화 수출 5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힘. 이어 "'소프트파워 BIG 5', 확고한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겠다"며 "우리 문화재정은 올해 기준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하다. 문화강국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언급.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해 콘텐츠 제작부터 글로벌시장 진출, 콘텐츠 유통까지 전단계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영상 제작에 필요한 버츄얼 스튜디오 등 제작 인프라를 공공이 적극 확충해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핑거스토리, 미스터블루, 디앤씨미디어 등 웹툰 테마를 비롯해 버츄얼 스튜디오 관련 엔피, 스코넥, 핑거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홍준표): 홍준표 후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적합 인물 1위 소식 속 상승
▷오는 6월 치러지는 조기대선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음. 전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4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홍 전 시장이라고 답한 비율이 12%를 차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8%, 나경원 의원은 3%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경남스틸, 휴맥스홀딩스, 삼일, 세우글로벌 등 정치/인맥(홍준표) 테마가 상승.
세종시(행정수도 이전) 관련주: 이재명 전 대표, 국회·대통령실 세종시로 완전 이전 추진 소식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전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또한,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도 밝힘.
▷이재명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고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 2019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힘. 이 전 대표는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다”며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계룡건설, 유라테크, 프럼파스트, 대주산업 등 세종시(행정수도 이전) 관련주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현대글로비스(086280): 환율 효과 및 중장기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30.5조원(+6.8%YoY), 영업이익 1.9조원(+10.4%YoY, OPM 6.3%)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24년 12월31일 캡티브향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기준 환율이 1,470원으로 높아진 점은 실적에 긍정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고운임 스팟 물량을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언급.
▷한편, 1Q25 실적은 매출액 7조2,845억원(+10.6%YoY), 영업이익 4,735억원(+23.0%YoY, OPM 6.5%)으로 컨센서스(4,961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물류는 주요 해외 법인 매출 성장이 견인하며, 해운은 PCTC 재계약에 따른 운임 인상과 1Q25 관세 혼란에 따른 선제적 재고 확보 등의 물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유통은 CKD 사업에서 높은 환율과 출하 물량(Flat YoY)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70,000원[유지]
삼일제약(000520): 순항중인 Formosa 신약 출시 프로세스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3월 Formosa Pharmaceuticals는 인도의 CiplA와 ‘APP13007’의 4개 지역, 11개 국가에 대한 공급 및 독점 판권 부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CiplA의 판매 대상 국가는 동사가 가지고 있는 WHO GMP 인증만으로 공급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번 계약으로 인해 동사의 초기 매출처가 확정되었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고 밝힘. 이에 향후 Formosa 신약 출시 프로세스가 진행됨에 따라 동사의 주가 또한 점진적인 리레이팅을 기대한다고 밝힘.
▷아울러 이미 시장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는 Formosa의 안과용 의약품 APP13007는 출시 후 고속 성장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고 밝힘.
LG유플러스(032640): 올해 실적 정상화 및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71조원(+3.8% y-y, -1.1% q-q), 영업이익 2,560억원(+15.9% y-y, +80.1% q-q)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2,46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2,45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에도 안정적 경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2025년 실적 정상화의 가능성,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성장사업에 집중하려는 신임 CEO의 전략 변화,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율(총 6.9%, 배당수익률 5.9%+자사주 1.0% 소각 가정) 확대를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10,000원 -> 14,000원[상향]
TCC스틸(002710): 부진한 업황 속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DB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5 연결 매출액 1,300억원(-1.4%YoY, -4.8%QoQ), 영업이익 12억원(-21%YoY, -58%QoQ)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주석도금/크롬처리산강판 1Q25 수출 물량은 약 -14%QoQ 하락했고, 니켈도금강판 수출데이터는 물량이 -23%YoY로 크게 감소했으며 ASP는 -3%QoQ 하락했다고 언급. 주석도금강판의 주요 전방인 캔음료 산업이 큰 동남아 지역에 일본/중국 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니켈도금강판 전방인 원통형 전지 업황도 부진하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8,000원 -> 29,000원[하향]
OCI홀딩스(010060): 당분간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4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당초 전망 대비 부진하나, 컨센서스는 소폭 상회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폴리실리콘 사업은 올해 내 부진할 것이라고 밝힘. 대부분 한화솔루션향 물량 제외할 경우 가동률이 크게 낮을 것이며, 산업 공급망 체크 결과 미국향 수출 물량들이 대부분 관세 불확실성으로 선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10,000원 -> 90,000원[하향]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디앤디파마텍(347850):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 임상2상 투약 완료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체적으로 미국에서 임상개발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이 임상 2상 시험에서 전체 환자의 12주차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동사는 1차 평가지표인 MRI-PDFF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는 단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내 1차 평가지표 결과 발표를 예정임.
▷이와 관련, 이슬기 동사 대표는 "DD01의 임상 2상 12주차 결과는 MASH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재까지의 임상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 확보된 지방간 감소 관련 블라인드 데이터에서도 현저한 간지방 감소를 보이는 환자의 비중이 높게 나옴에 따라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결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 이어 "경쟁력 있는 1차 평가 지표를확보한 이후, 글로벌 파트너십을 본격화해 임상 개발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MASH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대진첨단소재(393970):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사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 최종 선정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L사로부터 원통형 46시리즈 전지 출하용 트레이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힘. 앞으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L사와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전기차 리딩기업 T사로의 납품을 성사하며, 기술 기반공급 파트너로 입지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에 따라 향후 북미 시장에서의 원통형 46시리즈 양산 확대에 따른 연계 수주가 기대되며, 동사는 고객사 니즈에 맞춘 소재 기술 고도화와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임.
▷이와 관련, 유성준 동사 대표이사는 "이번 납품사 선정은 당사의 고분자 소재 기술과 방청 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양산 확대 흐름 속에서 당사의 기술 기반 트레이 공급이 새로운 핵심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렘(009730): 최대주주 변경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에스앤티제1호투자조합으로 변경 공시. 변경후 소유주식수는 10,950,617주로 소유비율은 17.73%임.
▷또한, 美·우크라 파리서 '종전안 논의' 소식 속 관계사 엑스알비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력망 복구 프로젝트에 자사 개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초도물량 납품 계약을 한 바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SKAI(357880): 관계사 SKAI인텔리전스,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 부각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관계사 SKAI인텔리전스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공식화하며 3D 콘텐츠 제작 시장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해짐. SKAI인텔리전스는 최근 자사 공식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엔비디아와의 협력 사실을 공개하고, 자사의 첨단 3D 인텔리전스 솔루션이 엔비디아의 산업용 AI 운영체제 '옴니버스(Omniverse)'에 탑재 중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양사는 지난해 12월 엔비디아 베이징 본사 방문을 계기로 협업을 시작했다며, 옴니버스를 실시간 렌더링 및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활용해 콘텐츠 제작 효율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제작 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이는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전해짐. 특히, 현실감 있는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피지컬 AI(Physical AI)라는 개념을 도입, 단순한 이미지 생성이 아닌 실제 제품과 브랜드 정체성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 여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해짐.
보로노이(310210):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 임상 기대감 등에 강세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중인 4세대 EGFR 표적 항암제 VRN11의 임상1상 중간 데이터가 오는 4월25일 개최되는 AACR 2025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힘. 해당 약물은 경쟁약물 대비 정상 EGFR보다 돌연변이에 결합력이 강해 부작용 발생 우려가 낮은 편이라며, 뇌전이 모델 마우스에서도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설명.
▷또한, VRN10은 HER2와 돌연변이체에 대한 표적성을 높인 약물로 단독뿐만 아니라 1차 치료제인 기존 항체 복합제나 ADC 병용을 통해 뇌전이 치료효과를 늘리는 포지셔닝을 예상한다고 설명. VRN07(ORIC-114)은 뇌전이를 잡기 위한 단독임상과 리브레반트와 병용임상으로 1차 치료제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220,000원[신규]
알테오젠(196170): 신규 계약·다수 임상·ALT-B4 사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년 2건 이상의 ALT-B4 신규 계약 체결이 목표이며 현재 물질이전계약(MTA) 체결 8건 외 연내 추가 기술이전(LO) 요구한 빅파마도 존재한다라며, 2019년 계약한 1차 계약사는 연내 임상 1상 개시 및 기업 공개 예정이며 기존 경쟁사의 계약사도 LO 접촉 중이라고 밝힘. 특히, 다이이찌 산쿄의 임상 1상 결과 연내 확인 시 계약 확대 및 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의 피하주사(SC) 기술이전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빠르면 연내 데이터 확인 및 내년 3상 진입도 가능해 엔허투SC 출시 시점은 현재 시장 예상을 추월할 것으로 추정.
▷또한, 엔허투SC, MSD 후속 물질, 1차 계약사 SC, 임핀지SC 및 산도즈 시밀러 SC 등 모든 계약사 신규 임상 개시 마일스톤에 키트루다SC 허가 마일스톤, 다수 LO 계약금 등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730,000원[유지]
에치에프알(230240): SK텔레콤 오픈랜 실증망 무선장치 연동 성공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SK텔레콤과 협력해 개방형 프론트홀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자사의 무선장치(Radio Unit, RU)를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힘. 이는 주장비사 가상화 기지국(O-DU)과 동사의 5G 무선장치(O-RU)를 연동해 실제 실내 사무실 환경에 오픈랜(Open RAN)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임.
▷이와 관련, 동사 정종민 대표이사는 "이번 상용망 연동 성공은 당사가 보유한 무선장치 기술력과 개방형 네트워크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오픈랜 얼라이언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신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고, 유연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5G 및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힘.
FSN(214270): 6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홍재영 등 대상으로 5,251,310주(6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333원, 상장예정:2025-05-19)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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