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25.04.25 오전장 특징테마 및 특징주]
- 작성자 :
- 밥TV운영자
- 작성일 :
- 04-25 15:14
- 조회수 :
- 215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
강세 테마: 석유화학, 조선,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RFID(NFC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페인트, HBM(고대역폭메모리), DMZ 평화공원, 전력설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2차전지(장비), 조선기자재,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전선, LED장비, 3D 낸드(NAND),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광고, 반도체 재료/부품, NI(네트워크통합), 반도체 장비, 풍력에너지 등...
약세 테마: 인터넷 대표주, 낙태/피임, 강관업체(Steel pipe), 남-북-러 가스관사업, 탈모 치료, 백신여권, 보안주(물리), 제대혈, 출산장려정책, 면세점, 밥솥, 테마파크, 딥페이크(deepfake), 화장품, 웹툰, 모더나(MODERNA), 마이크로바이옴, 사물인터넷, 건강기능식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셰일가스(Shale Gas), 퓨리오사AI, 제약업체, 사료, 엠폭스(원숭이두창), 마켓컬리(kurly), 엔젤산업 등...
<특징 테마>
조선/ 조선기자재: 한미 관세협상서 조선업 협력 제안 및 美 해군성 장관 방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에서 한국 정부는 무역균형과 에너지 안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제안하며 상호·품목별 관세 면제를 요청.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측은 미국의 주요 관심사인 무역·투자·조선·에너지 등과 관련한 우리의 협력 의지와 비전을 소개했다"며 "미국의 상호관세와 품목 관세 부과가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에 부과된 관세에 대한 면제와 예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힘.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보이는 한미 조선 협력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 검토 문제도 협상에서 거론된 가운데, 베선트 장관은 한국이 '최선의 제안(A game)'을 가져왔다면서 "한국과 매우 성공적인 양자 회의를 가졌다"고 평가.
▷업계에 따르면,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이 이달 30일 한국을 찾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한미의 조선 분야 협력에 관한 대화를 나눈 뒤 이뤄지는 트럼프 행정부 장관급 인사의 첫 방한으로 업계에서는 펠란 장관이 MRO 사업을 맡기기 전 직접 각 업체들의 조선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한 방한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국내 주요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HD현대중공업은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2조원(전년동기대비 +27.94%), 영업이익 4,337.00억원(전년동기대비 +1,936.15%), 순이익 2,842.00억원(전년동기대비 +893.70%)을 달성. HD현대미포는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8조원(전년동기대비+18.32%), 영업이익 685.0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517.00억원(전년동기대비 +2,361.90%)을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은 25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7조원(전년동기대비 +22.77%), 영업이익 8,592.00억원(전년동기대비 +436.32%), 순이익 6,116.00억원(전년동기대비 +216.39%)을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삼영엠텍, 대창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반도체/전선/전력설비: 아마존·엔비디아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 축소 우려 일축,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따른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5.63%) 지수 급등 영향에 상승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관세 협상 진전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등에 급등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27포인트(+5.63%) 상승한 4,208.19를 기록. 엔비디아(+3.62%), AMD(+4.51%), 퀄컴(+4.81%), 브로드컴(+6.35%), 인텔(+4.37%) 등이 상승. 특히,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램 리서치(+6.25%)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6.56%)는 큰 폭으로 상승. 램리서치는 지난 분기에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반도체 생산 확대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발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2분기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
▷또한, 경기 침체 우려로 테크기업들의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2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둔화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점도 반도체 투자 심리를 개선 시키는 모습. 케빈 밀러 아마존 글로벌 데이터 센터 부사장은 미국 에너지 햄 연구소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실질적인 변화는 전혀 없었다”며 “향후 몇 년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매우 강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월가에서 테크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아마존의 계획과 관련해 과도한 해석과 엉뚱한 결론이 나오고 있다”고 일축했음. 엔비디아 역시 “우리는 어떠한 축소도 보고 있지 않다”며 컴퓨팅과 에너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리노공업, 한화비전, 테크윙, 예스티, 마이크로투나노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LS ELECTRIC,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대원전선 등 전선/ 전력설비 테마도 상승.
2차전지/전기차 등: 中 CATL,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 공개 소식 부각,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中 CATL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테크데이’에서 리튬이 지배하던 시장의 판도를 바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를 공개하며 시장 혁신을 예고. CATL은 낙스트라에 '이중 셀 기술'을 적용해 기존 초고속 충전 셀과 독립형 보조 셀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성능을 대폭 높였다며, 연말께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힘. 이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5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리튬 배터리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나트륨 배터리 개발 완료 시점을 2030년 전후로 잡은 만큼 5년가량 뒤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 및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3.50%), 리비안(+2.46%), 루시드(+2.51%)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애경케미칼, 에이프로, 대보마그네틱, 엠오티, 나인테크, 민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체코, '한수원 원전 계약' 경쟁사 진정 최종 기각 소식 속 체코 원전 계약 체결 기대감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힘. UOHS는 이의제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체결을 보류하도록 한 임시 조치도 해제한다고 덧붙였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과 체코 정부의 원전 건설 최종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 이와 관련, 페트르 믈스나 UOHS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EDUⅡ(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와 우선협상 대상자 한수원의 계약에 장애물은 없다"고 언급. 양측은 당초 올해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경쟁당국 심사와 계약 보류 조치로 지연된 바 있음.
▷한편, 체코 정부는 기존 두코바니 원전 단지에 새 원전 2기를 짓기로 하고 한수원과 협상 중이라고 전해짐. 특히, 테멜린 원전에도 2기를 추가한다는 계획이 확정되면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코바니 원전 2기 사업비로 4,000억코루나(약 26조2,000억원)를 제시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전산업, LS ELECTRIC, 삼영엠텍, 효성중공업, 성광벤드, 우진엔텍, 두산에너빌리티, 우진, 태광, 에스앤더블류, 한신기계,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美 자율주행차 관련 규제 완화 소식 등에 상승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를 공표하며 혁신 의제의 일부로 새로운 자율주행 차량(Automated Vehicle)에 대한 틀을 공개한다며, 이 틀은 미국의 자동차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며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 이와 관련,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과 혁신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라며, "규제를 파괴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일 국가 기준을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아울러 관련 세부 사항으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ADS)을 장착한 차량의 충돌 사고 보고를 상시로 의무화한 규정은 유지하되 보고 절차를 완화할 것이며, 그동안 외국에서 수입되는 차에만 적용되던 자율주행차 면제프로그램(AVEP)을 미국에서 생산된 차로 확대하는 내용도 규제 완화 방안에 포함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유니퀘스트, 엣지파운드리, 라닉스, 에스오에스랩,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포니링크, 아이에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美/中 관세 협상 불확실성 속 상승
▷중국과 무역 문제를 현재 협상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음.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것들은 모두 가짜 뉴스"라며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중·미 양측은 관세 문제에 대해 교섭이나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고 합의에 도달한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밝힘. 이어 허야둥 상무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대외 경제·무역 관계의 주관 부서로서 현재 중·미 간에는 어떠한 경제·무역 협상도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중·미 경제·무역 협상의 진전에 관한 어떠한 주장도 모두 근거가 없고 사실무근"이라고 강조.
▷이 같은 소식 속 노바텍, LS에코에너지, 삼화전자, 유니온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DMZ 평화공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DMZ 세계적 관광지구 조성 발언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를 중심으로 한 각종 산업 클러스터, 서울 외곽과 경기를 아우르는 K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의지를 담은 수도권 공약을 발표했음.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도권을 세계가 따르고 싶은 ‘국제 경제·문화 수도권’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산업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육성 의지를 내비쳤음.
▷특히, 강원 공약 발표 시 언급했던 접경지역의 ‘평화경제특구’도 재차 강조했으며, “오랫동안 발전의 혜택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에는 평화경제특구를 조성해 평화산업과 녹색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DMZ 일대는 생태·관광협력지구로 개발해 남북 평화교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인이 찾아 의미와 재미를 모두 추구할 수 있는 평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륭물산, 자연과환경, 누리플랜,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DMZ 평화공원 테마가 상승. 특히, 삼륭물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온실가스 감축·탈 플라스틱 공약 속 친환경 식품용 용기인 카톤팩 제조 사실도 지속 부각되며 연일 상한가를 기록.
정치/인맥(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적합도 1위 소식 속 상승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1위를 기록.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19%, 홍준표 후보가 16%, 김문수 후보가 14%, 안철수 후보가 12%의 지지율을 기록.
▷또한,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 38%,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후보 8%,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후보 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김문수 국민의힘 경선후보 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 속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대상홀딩스, 오파스넷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한화솔루션(009830): 1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 및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303억원(영업이익률 1.0%)으로 시장 컨센서스(-607억원, 영업이익률 -2.2%)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1분기가 미국 태양광 시장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1,362억원(+124.8% q-q, 흑자 전환 y-y, 영업이익률 8.5%)을 기록하며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 이는 모듈 제조업의 영업적자(1,351억원, 영업이익률 -23.0%) 지속에도 불구하고, 신규로 주택용 에너지 사업 실적(영업이익 1,292억원, 영업이익률 21.8%)이 발생하기 시작한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 한편, AMPC는 1,839억원(-67억원 q-q)이 인식됐다고 밝힘.
▷아울러 미국 태양광 영업환경이 바닥을 다지는 가운데, 동사는 주택용 태양광 중심의 사업 다변화를 바탕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Hold -> Buy[상향], 목표주가 : 20,000원 -> 38,000원[상향]
풍산홀딩스(005810): 40.8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50,000주(40.8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5-04-25~2025-07-24) 공시.
현대차증권(001500): 1분기 호실적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254.47억원(전년동기대비 -10.22%), 영업이익 271.00억원(전년동기대비 +106.24%), 순이익 192.86억원(년동기대비 +89.33%). 이는 운용·트레이딩 강화 목적으로 지난해 말 신설된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의 선전이 실적 성장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
LG전자(066570): 저평가 분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22.75조원)과 영업이익(1.26조원)은 각각 7.8%(yoy/-0.1% qoq) 증가, 5.7%(yoy/+830% qoq)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힘. 관세 영향 우려에도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 HS가 매출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신설사업인 ES가 계절적인 성수기 및 믹스 효과(칠러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하는 등 전년대비 0.3%p 개선됐으며, VS의 매출의 성장(6.8% yoy)도 예상을 상회했다고 분석.
▷아울러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동시에 저평가는 심화되고 있다며, 2025년 P/E 5.9배, P/B 0.56배로 역사적 저점,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예상한다고 밝힘. 이에 단기적으로 미국 관세 등 불확실한 환경에 따른 주가 변동성을 예상하나,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20,000원[유지]
▷한편, 동사는 전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가전 제품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언론을 통해 전일 한국전력, 한화 건설 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카카오(035720): SK텔레콤, 4,132.67억원 규모 동사 지분 전량 매각에 하락
▷SK텔레콤, 미래 성장투자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동사 지분 전량(10,818,510주)을 4,132.6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처분예정일:2025-04-25) 공시. 주식처분거래는 장내거래(시간외대량매매)로, 장 개시 전 블록딜 방식으로 전량 매각됐음.
동성제약(002210): 7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및 최대주주 변경 속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1,756,587주(70.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5-23~) 공시. 아울러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주)딥랩코리아 대상으로 70.00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교환가액:3,985원, 교환청구일:2025-05-26 ~ 2028-04-23) 공시.
▷한편,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주식회사 브랜드리펙터링으로 최대주주 변경 공시. 일부 언론에 따르면, 브랜드리팩터링은 코스닥 상장사인 셀레스트라의 백서현 대표가 이끄는 비상장 회사로, 셀레스트라는 암 진단 등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업체인데, 지난 감사 시즌에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대상이 됐으며, 주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최대주주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큰 것으로 전해짐.
오전장 특징주★(코스닥)
해성옵틱스(076610):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675원임.
엠로(058970): SRM SaaS 솔루션 사업 순항 전망 등에 급등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SRM SaaS 플랫폼인 ‘케이던시아(Caidentia)’ 사업의 순항을 전망한다고 밝힘. 지난해 하반기 론칭된 직후 플렉서스(미국 전자 제조사)와 첫번째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3월에는 모딘(미국 열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과 곧바로 두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 이어 케이던시아는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양산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구매를 AI 기반의 솔루션으로 관리할 수 있어 제품 경쟁력이 높다고 분석. 특히, 삼성SDS와 함께 가트너 심포지엄/엑스포에 참여하는 등 북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연내 2~3건의 추가적인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 실적은 매출액 951억원(+19.6% YoY), 영업이익 92억원(+7.2% YoY, OPM 9.7%)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차세대 SRM 프로젝트 매출은 올해 4분기 초까지 반영될 예정으로 연중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전년 대비 한층 높아진 수주잔고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추정.
원익홀딩스(030530): 자회사 원익로보틱스, 메타 주도 'AI 얼라이언스' 가입 소식에 강세
▷동사의 자회사인 원익로보틱스는 언론을 통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와 IBM이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국제 협의체인 'AI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밝힘. AI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AI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 1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AI 기술 개발, 정책 마련, 교육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음. 원익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과 로봇 손에 AI 기반 시스템을 융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협의체 'AI 하드웨어 활성화'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으로, 특히 로봇 손을 기반으로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성능을 높이고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임.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AI 얼라이언스 활동으로 글로벌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AI 기반 로봇 기술 신뢰성과 확장성을 높이겠다”고 밝힘.
스피어(347700):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92.4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52.33%) 규모 공급계약(특수합금) 체결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192.4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52.33%) 규모 공급계약(특수합금) 체결(계약기간:2025-04-24~2025-12-07) 공시. 계약 상대방은 영업기밀 비공개 요청으로 유보.
리노공업(058470):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강세
▷액면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 4월10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한편, 동사는 지난 2월 유통 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1주당 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한 바 있음.
신라젠(215600): 우성제약 흡수합병 결정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주)우성제약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0000000 대 0.0000000, 합병기일:2025-07-01) 공시.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우성제약을 주요 사업부로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형병원 중심 임상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성제약의 매출과 연구 역량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美FDA 항암제 임상 확대 승인 및 네덜란드 Crossfire社 항암제 BAL0891 보유 특허 획득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펄어비스(263750): 붉은사막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초 실적발표에서 <붉은사막> 출시 시점을 확정했다며, 마케팅 시점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강해질 것으로 분석. 이에 여름 게임쇼를 앞두고 접근하기 좋은 주가 수준에 있다고 언급.
▷<붉은사막>은 올해 12월 출시를 예상한다며, 최근 글로벌 대형 경쟁작 때문에 여러 작품들의 출시 시점이 변경되고 있지만, 그 빈 자리를 공략할 수 있는 타이틀이라 판단된다고 밝힘. <붉은사막>은 출시 후 1년간 650만장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며 PC와 콘솔 비중은 비슷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2,000원 -> 45,000원[상향]
차이커뮤니케이션(351870): 어도비와 생성형 AI 기술 협력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업계 최초로 어도비코리아와 손잡고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효율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밝힘. 동사는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차이GPC’와 어도비의 생성형 AI 솔루션‘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를 연계해 AI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210억건 규모의 자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광고 콘텐츠 제작 자동화 부문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업계 최초로 어도비코리아와의 협업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어도비의 최신 업데이트 기능을 차이GPC에 신속하게 반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에서 실제 마케팅 현장에 필요한 기능들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광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바디텍메드(206640):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서 최신 감염병 진단 플랫폼 공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ESCMID Global 2025)’에 참가해 최신 감염병 진단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힘. 이번 행사에서 패혈증 및 중증 감염, 항생제 내성(AMR), 결핵, 장 건강, 열대 및 글로벌 감염증 등을 타깃으로 한 현장 진단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특히 ‘아피아스(AFI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잠복결핵 진단 제품인 ‘AFIAS IGRA-TB’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 여부를 구분하는 ‘AFIAS MxA/CRP’ 제품은 빠른 검사 시간과 간편한 절차, 높은 임상적효용성을 강조하며 큰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최의열 대표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기술이 글로벌 감염병 대응의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유럽 시장 매출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레뷰코퍼레이션(443250):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
▷LS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예상 매출액은 601억원(+23% yoy), 영업이익 105억원(+40% yoy), 영업이익률 17%(+2%p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사업부문별 예상 실적은 레뷰 매출 456억원(+8% yoy), 영업이익 64억원(+10% yoy), 숏뜨 매출 134억원(+146% yoy), 영업이익 41억원(+136% yoy)임. 특히, 레뷰 본업은 상대적으로 비용 투입이 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광고주 선호가 지속되고 있고,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아울러 최근에는 북미와 일본 등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겨냥한 해외 플랫폼(아마존, 일본 라인 등) 기반의 리뷰 컨텐츠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는 본업 매출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 숏뜨는 연간 매출이 온기 반영되고, 글로벌 숏폼 시장 성장 및 주요 수요처(화장품, 음식료 등) 브랜드의 해외 진출 동반 수혜가 가능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어 매출 고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원 -> 16,000원[상향]
빅텍(065450): 한화시스템과 326.1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한화시스템 주식회사와 326.1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5.62%) 규모 공급계약(LSAM MFR 초도양산(전원공급장치 등)) 체결(계약기간:2025-04-24~2028-01-03) 공시.
GRT(90029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번복 3건(증권예탁증권(DR) 발행 결정 철회, 유상증자 결정(제3자배정) 철회, 해외 증권시장 주권등 상장 결정 철회)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5-05-22) 공시.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美 AI 투자 손실 출자자, 동사에 집단 소송 소식 속 약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벤처펀드 출자자들이 벤처캐피털(VC)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짐. 약 40명의 출자자는 미국 인공지능(AI) 챗봇 스타트업 ‘온플랫폼’ 투자를 주도한 동사와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에 펀드 출자금 손실 보전 소송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출자자 전원은 집단소송 제기에 동의한 상태로, 이르면 다음 달 중 대형 로펌을 선정해 관련 절차에 착수할 예정. 이는 국내에서 다수의 벤처펀드 출자자가 VC를 상대로 투자금 보전 소송을 진행하는 첫 사례임.
▷온플랫폼은 지난해 7월 창업자의 횡령 사건이 불거졌고, 이를 적기에 수습하지 못하면서 기업 청산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출자자들은 사실상 투자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인 것으로 두 VC가 온플랫폼에 투자한 금액은 400억원 수준이며, 이번 소송에 참여하는 출자자들이 댄 자금은 약 300억원으로 파악된다고 전해짐.
시지트로닉스(429270): 9.99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179,211주(9.99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580원,청약예정:2025-04-28~2025-04-29(일반공모),상장예정:2025-05-27) 공시.
@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