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강세 테마 : 2차전지(생산), 자동차 대표주, 리튬, 2차전지(나트륨이온),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정유, 2차전지(전고체), 폐배터리, 반도체 대표주(생산), 2차전지(소재/부품), 조선기자재, 3D 프린터, 석유화학, IT 대표주, 전기차,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윤활유, 증권, 전력저장장치(ESS), 자원개발, 리비안(RIVIAN), 자동차부품,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남북경협, LPG(액화석유가스), 탄소나노튜브(CNT) 등...

약세 테마 : 밥솥, 셰일가스(Shale Gas), 캐릭터상품, NI(네트워크통합), 퓨리오사AI, 지역화폐, 공작기계, 요소수, 희귀금속(희토류 등), 교육/온라인 교육,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스테이블코인, 유리 기판,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SI(시스템통합), 전자결제(전자화폐), 항공기부품, 웹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마리화나(대마), 제대혈,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치매 등...

[특징 테마]

반도체 대표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99%) 지수 급등 영향,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美/中 갈등 지속, 금리 인하 기대감, 은행주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73포인트(+2.99%) 오른 6,767.06을 기록. AMD(+9.40%), TSMC(+2.9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61%) 등이 상승.

▷AMD(+9.40%)는 전일 미국 대표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AMD의 AI 전용칩 5만 개를 매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또한,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ASML(+2.71%)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서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 3분기 매출은 75억2,000만유로, 순이익은 21억3,000만유로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분기 신규 주문액은 54억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기록. 인텔(+4.27%)도 내년부터 AI 전용 칩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반도체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음. 하나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업황의 견조한 수요가 향후 1년 이상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6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2026년 연중으로도 수급 밸런스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

▷한편, 언론에 따르면, 대법원이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결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함에 따라 SK그룹의 경영권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된 가운데, SK는 그간 지배구조 방어에 분산됐던 그룹의 시간과 역량을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 제고에 쏟을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표주가 상승.

2차전지/전력저장장치(ESS) 등 : 글로벌 AI 사이클서 이차전지 업종 수혜 가능성 분석 부각 등에 상승

▷인공지능(AI) 사이클에 반도체 업종뿐 아니라 이차전지 업종도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음.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14일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AI 수요 폭증에 따른 ESS 시장 급성장 기대감과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제 시행에 따른 반사 수혜 전망 등으로 추측된다고 밝힘.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SS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을 국내 업체들이 가져오면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강한 수혜가 기대되는 것이라고 설명.

▷특히, 향후 수년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AI 관련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막대한 규모의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전력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ESS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한, 중국 정부의 배터리 수출 허가제 시행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향후 수출 허가 절차 및 심사 강화에 따른 수출 지연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 기업들과 거래하던 해외 업체들의 거래선 교체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그동안 한국 업체들의 수혜 강도가 제한적이었던 미국 ESS발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차전지 업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조명받는 모습.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3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1% 늘어난 6,0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특히, IRA(인플레이션감축법)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를 제외한 분기 영업이익이 2,358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전력저장장치(ESS) 등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11만1천달러 선으로 후퇴 등에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경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약 1.3% 하락한 11만1천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9% 내린 가격임.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약 3% 하락한 4천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억6,900만원 부근에서 거래 중.

▷한편, 외신에 따르면, 월가 이코노미스트인 에드 야데니가 15일(현지시간) 금이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안전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금이 새로운 비트코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야데니는 "비트코인은 그동안 ‘디지털 금’이라고 간주돼 왔지만 우리는 금을 ‘물리적인(physical) 비트코인’이라고 판단하고자 한다"며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아마도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한 보호수단으로 비트코인보다 금이 낫다는 결론으로 점점 더 기울게 될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감성코퍼레이션, FSN, 다날, 제이씨현시스템, 갤럭시아머니트리, 비트플래닛, 비트맥스,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HMM(011200) : 4.02조원 규모 컨테이너선 및 VLCC 신조 투자 결정에 상승

▷4.02조원(자기자본대비 14.08%) 규모 신규시설(컨테이너선 및 VLCC 신조) 투자 결정 공시. 이번 시설투자는 컨테이너 13,000TEU 12척 및 VLCC 2척 등 신조 발주에 대한 결정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해운 환경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로 동사는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 : 아이온2 출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아이온2'의 출시일이 내달 19일로 확정됐다며, 금일부터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시작되어 앞으로 한 달 간 기대감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 10/1 라이브 방송에서 우려했던 높은 수준의 과금 모델이 아닌 멤버십(기본 멤버십 19,700원, 배틀패스 29,800원)과 외형 중심의 BM이 공개되었으며,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 최근 출시된 MMORPG 대비 중장기 성과는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26년 <아이온 2>의 매출은 4,752억원 수준으로 상향했다고 밝힘. 4분기는 일회성 인건비, 출시 마케팅이 집중되어 높은 수준의 이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나, 내년 1분기부터는 견조한 이익의 베이스가 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년에는 분기별 신작들을 촘촘히 출시하며, 1분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2분기 <타임 테이커스>, 3분기 <신더시티>, 그 외 IP 스핀오프 4종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 26년에는 탄탄한 실적과 함께 분기별 출시되는 신작들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주가는 <아이온2> 출시 전까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출시 전 하락은 매수 기회로 접근할 수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0원[유지]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중장기 성장 동력 주목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십 확대로 시너지 및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성장 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특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데이터센터 확대 기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충분, 캡티브에서 논캡티브로 시장 진입 확대도 주목할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 이에 Target P/E 20.3배는 과거 High 평균으로 충분히 적용 가능한 구간이며, AI 시장 개화에 따른 클라우드 관심 확대 속 주목할 국내 대표 IT서비스 업체라고 밝힘.

▷한편, 상반기 실적 성장을 견인한 클라우드의 경우 3Q25 매출액 8%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SI(시스템 통합), ITO(아웃소싱) 단기 실적 상향은 제한적이나 체력 확인 구간으로 판단. 영업이익률은 6.6%(-0.5%p) 예상하며, 글로벌 서비스 제공자와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중장기 클라우드 성장에 관심 필요하고, 이는 그룹 및 공공/민간 부문 서비스 경쟁력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유지]

신성이엔지(011930) : RFID 태그 관련 특허 취득에 소폭 상승

▷RFID 태그를 포함하는 태양광 모듈 및 이를 위한 RFID 태그 특허 취득(취득일자:2025-10-16) 공시. 태양광 모듈 내부에 무선식별기술(RFID 태그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을 삽입하여 제조, 설치, 유지관리, 폐기 등 모듈의 전 생애주기 이력 관리를 무선 통신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

오후장 특징주★(코스닥)

에이아이코리아(364950) : 국내 배터리 3사 美 공장에 핵심 자동화 설비 독점 공급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촉발한 전력 수요 폭증으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동사가 LG·삼성·SK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미국 공장에 핵심 자동화 설비를 독점 공급하며 최대 수혜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동사는 세계 1위 기술력의 ‘전해액 중앙공급시스템(CESS)’을 무기로 AI 인프라 특수를 독차지하고, 나아가 ESS 직접 사업과 로봇 분야까지 진출하며 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삼박자’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이들의 미국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LG+GM), 스타플러스에너지(삼성+스텔란티스)에 CESS를 독점 공급"하며, "대부분 매출이 북미"라고 언급.

한중엔시에스(107640) : 수냉식 냉각 시스템 대표 업체 분석 등에 급등

▷신영증권은 동사에 대해 수냉식 냉각 시스템 대표 업체라고 분석. 특히, ‘26년 말 해외 생산 거점 가동 후 미주 지역 현지 수냉식 ESS 양산 업체로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27년 1분기 중 본격 양산 체제를 갖출 전망이며, 삼성SDI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 ESS 라인(‘26년말 총 18GWh 추정) 물량을 대응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또한, 수냉식 냉각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플레이어는 제한적이며, 기존 주요 고객사와의 협업 확대 뿐 아니라 추가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도 기대 가능한 요인이라고 분석.

아이엠비디엑스(461030) : 유럽종양학회에서 액체생검 기반 미세잔존암 기술 연구 결과 발표 예고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자사의 조직이 필요 없는 액체생검 기반 미세잔존암(MRD) 탐지 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힘. 신규 MRD 기술은 기존의 암 조직 기반 분석과 달리, 혈액 내 전장 메틸레이션 시퀀싱 데이터를 활용해 암 유래 DNA의 후성유전학적 특징과 DNA 절편 구조적 특성을 AI로 통합 분석하는 방식이며, 암 조직이 이용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미세잔존암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차용준 동사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이번에 발표하는 기술은 암 조직을 이용하기 어려운 환자에게서도 재발 여부를 정밀하게 예측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향후 당사의 MRD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더 많은 환자에게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엣지파운드리(105550) : 글로벌 유아 헬스케어 시장 핵심 파트너로 부상 소식 속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유아 헬스케어 시장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힘. AI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기업 엠테이크가 선보인 유아용 분리수면 헬스케어 카메라 ‘맘아이(Mom-i)’가 한국과 북미에서 동시에 사전 판매를 개시하면서, 공동 개발·제조를 맡은 동사의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짐. 동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북미와 한국 시장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자사의 열화상 센서 기술이 글로벌 유아·헬스케어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하게 될 것으로 전망.

드림어스컴퍼니(060570) : 굿워터캐피털, 비마이프렌즈의 동사 인수 자금 지원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굿워터캐피털은 비마이프렌즈의 드림어스컴퍼니 인수 과정에 약 2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인수전에 필요한 자금은 약 5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나머지 금액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의 펀드 자금과 기존 비마이프렌즈의 현금성자산을 활용할 계획. 비마이프렌즈가 자금 마련에 성공하면서 동사 인수 완료에도 청신호가 켜졌으며, IB업계 관계자는 “비마이프렌즈가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드림어스컴퍼니와의 사업 결합 시너지를 확실히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이번에 비마이프렌즈를 지원사격하는 굿워터캐피털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VC로 운용자산(AUM)은 40억 달러(약 5조 6000억원)에 이르며, 국내에서는 쿠팡·토스·카카오·당근 등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VC로 유명한 것으로 전해짐.. 올해 국내엔 인공지능(AI)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K뷰티 기업 미미박스의 투자에 참여한 바 있음.

소룩스(290690) : 아리바이오, 동사 합병 증권신고서 재제출 준비 완료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신약개발 바이오텍 아리바이오가 수차례 고배를 마셨던 동사 합병 증권신고서 재제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짐. 아리바이오는 동사 합병에 대한 정정 요청에 따라 오는 17일 정정 증권신고서를 재제출할 예정이며, 아리바이오는 그간 반복된 보완 과정에서 쌓인 피드백을 토대로 수개월 동안 준비한만큼 이번에는 심사에 통과해 효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임. 아리바이오는 동사와의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금융감독원의 반복되는 정정 요구에 합병 일정이 계속 연기되어 왔음.

▷이와 관련,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보완 가능성을 점검·반영해 반드시 효력 발생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증권신고서 통과 시 주가 부진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부담'에 대한 질문에는 "통과만 된다면 소룩스의 주가는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부족한 매수청구금액 등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녹십자엠에스(142280) : 국내 최초 분말형 혈액투석제 국산화 성공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인 ‘에이치디비산’ 개발하고 본격적인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힘. 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Ph)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Acid Bag)’과 알칼리성의 ‘B액(Bicarbonate Bag)’이 함께 사용되는데, 이번 허가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임. 동사는 이번 분말형 혈액투석제 품목 허가 획득을 통해 A액, B액, 분말형 B투석제를 모두 갖추게 됐음.

▷동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분말형 혈액투석제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품목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수입 대체 효과 및 국내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국내 혈액투석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접적인 수출 또한 추진 중”이라고 밝힘.

탑런토탈솔루션(336680) : 주당 50원 규모 상장 후 첫 중간배당 실시에 소폭 상승

▷보통주 1주당 50원(시가배당율 1.2%) 현금배당(중간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5-10-31) 공시. 배당금 총액은 19.57억원 규모, 배당 주식 수는 총 39,145,558주로 배당 재원은 자본준비금 중 이익잉여금 전입액 50억원을 활용할 방침임.

▷이와 관련, 박영근 동사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배당은 상장 이후 회사의 자본 효율성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기조를 구체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배당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OLED 소재 등 신규 성장사업의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힘.

@인포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