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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성공매매전략- 횡보와 추세를 내것으로

작성자 :
백리향
작성일 :
02-06 16:15
조회수 :
927

설 연휴 충분히 즐기셨습니까?

오랜만에 온 긴 연휴에 몸과 마음이 휴식을 얻었기를 바랍니다.

어린시절의 설은 기대치가 항상 컸었습니다. 

 세배돈+ 풍성한 먹걸이... 어린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이였기에

가장 이상적인 바람이 아니겠습니까?

 

어른이 되고 보면 설은 휴식도 즐거움도 주긴 하지만 이리저리 오랜만에 가족들과

또는 친인척  서로 사회인이 되어 떨어져 지냈던 친구들 선 후배들을 만남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과음 과식을 하게 되죠..

그래서 연휴 뒷끝은 몸도 마음도 뻐근한듯합니다.

 

구정도 지났고 하니 이제 신/구정 통합 2011년은 완전히 밝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많은 규칙들이 있고 각자 자기에게 맞는 전략과 전술

또는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을 통하여 수익을 올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누구나 많은 부를

얻고자 할 것입니다.

 

기술적 분석도 종류가 많고 기본적 분석도 체크해야할 점이 많지만, 우리 파생인들에겐

단순한 하루짜리의 기술적 분석만으로도 남들 일년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시장에 돈이 넘쳐나고 돈이 갈곳은 현재 증시와 상품시장 정도로 귀결되는데 개인적으로도

증권투자만큼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은 세상에 없다고 평가합니다.

 

투자의 방법론에는 왕도가 없지만, 크게보는 투자나 작게 보는 투자도 그 패턴은 같다고 봅니다.

아침에 증권시장이 열리고 하루 6시간 거래의 패턴 속에는 한달짜리 패턴도 6개월짜리 패턴도

다 같이 기본적 논리들이 같은 모습으로  함축 되어 있습니다.

저는 회원님들에게 평소 드리는 말씀중 몇가지를 특화해서 강조를 하는데,

"횡보가 길면 추세도 길다."  - 횡보가 길수록 강력하게 대응한다

"삼각수렴은 돈이다"  - 못먹어도 대응한다.

"분차트를 일봉처럼, 일봉을 분차트처럼" - 5분차트를 일봉차트라고 생각하고 보라...

이런 내용들입니다.

 

분차트 안에서 하루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면 가깝게는 한달의 매매가 풀릴것이고

멀게는 일년의 매매가 쉽게 풀립니다.

그런면에서 단기 데이트레이딩이나 추세매매나 수익추구 논리는 똑 같다고 해도 무방할것입니다.

다만 단기는 급작스럽게 빠르게 진행되고.. 중기는 시간과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차이뿐이겠습니다.

 

2011년 데이트레이딩으로 매매를 하시든지 중기 추세로 매매를 하시든지 항상 상기 패턴들중 자신에게

맞는 기준들을 찾아서 노력하면 실패보다는 성공의 결실이 클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연휴전 2월1일 장중 흐름에서도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횡보가 길면 추세도 길다" + "삼각수렴은 돈이다"

삼각수렴이라는 조건은 결국 상하 어느정도 진폭을 가진 횡보를 말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박스의 진폭이

좁아져서 끝내는 꼭지점에 도달 전 또는 도달 후 폭발적 흐름이 발생하는것을 말합니다.

통상 박스권에서는 짧은 단타를 진행하는것이 원칙이며, 서서히 박스의 끝으로 갈 때 단타를 줄이고

터지는 시세쪽을 강하게 추종하는것이 단순명료한 매매법입니다.

 

횡보 추세도 N 패턴의 횡보 W자 패턴의 횡보 깃발형 횡보 상승쐐기형/ 하락쐐기형등 많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횡보 후 추세를 준다는것이 핵심이며, 횡보 구간은 보수적 전략으로 매매하고

추세 구간에서는 강력한 추세 추종으로 매매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월1일 선물복기차트

11-2-1.png

 

옵션 복기 차트

11-2-1op.png

 

옵션에서 사고가 터졌습니다.

운인지 백리향호에서는 이종목을 방송에서 신호로 대응 보면서 매매했던 종목입니다.

종가 전에 파신분은 평소 수익에 만족이고 종가단일가 파신분은 기분 아주 좋았던 종가입니다.

물론 종가 털지 않고 그냥 오버가신분은 마음에 아쉬움이 컸을것입니다.

위 옵션 차트에서 종가 갭이 너무 커버렸기에 횡보 시간에 박스가 잘 보이지 않지만 확대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11-2-1p275.png

보시다시피  분명하고도 완벽한 삼각수렴이 됩니다.

횡보를 즐기고 횡보가 길 수록 후반 추세 패턴을 기다리는 지혜로운 매매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일주일이면 몇번씩 여러분 앞에 만날 수 있는 장중 횡보들입니다.

즉, 이러한 자리만 공략해서 확인 후 매매해도 수익을 늘려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입니다.

횡보가 끝나는 타이밍을 어디로 잡을것인가? 하는 문제는 거래량으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거래량을 넣은 선물 3분차트와 풋차트입니다. 

11-2-1op2.png

 

정리하면, 횡보가 길때 거개량이 강력하게 일정시간 이상 터지는 타임을 믿고 과감하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다만, 1시20분경 거개량 증가가 속임수 패턴으로 무너졌습니다.

1일날 방송중에도 저 거래량이 터지는 줄 알고 매수 추격을 했던 자리이기도 합니다.

다행이 장이 가두리장이라 작게 내주고 만 자리이지만, 원칙적으로 매매했다고 봅니다.

다만,  10시20분경의 거래 터짐은 횡보의 길이가 작았고 패턴도 삼각수렴으로서 조금 약했기에 추세가

발동하지 못했다면, 오후 1시 52분 넘어가면서 발동된 거래량은 강력했고 추가적 거래량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 일봉

11-2-1k200.png

 

그런면에서 내일부터 시작될 코스피 시장의 방향성이 매우 큰 기대치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위 비교 차트는 먼저번 글에서 설명드린 차트인데, 두개의 차트가 캔들의 흐름만큼은 경고드린대로

2010년 4월말-5월초 흐름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당시는 225대 지수.. 지금은 275대 지수의 차이와 이평선의 이결차이 거래량의 증감 차이가

있습니다.

횡보로 보면 당시처럼 이제 한달간의 횡보 박스가 마무리 되는 국면이고 기술적 분석만으로는

5/10/20일 이평선이 모두 깨진 상황에서 볼린져 밴드는 협소합니다.

객관적 차트론은 5월6일처럼 갭하락 해서 급락으로 가도 될 만한 차트라고 평가하는데 우리 설연휴

동안 글로벌 장세가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기에 내일 월요일부터의 흐름은 하락만을 말하기도

어렵게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중요한것은 하락을 하든 상승을 하든 여기서 강한 흐름을 보여서 추세를 터트리는 기준점은 거래량에

그 시작점을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월요일 방향이 있어도 거래량이 부족하면 믿음을 줄 수 없고 거래량이 증가하며 방향을 정한다면

신뢰성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변곡점 지수가 몇년래 최대치에 다다르다고 분석되어집니다.

사실 파생인에게는 방향보다는 변동성이 중요하고 콜이든, 풋이든 수익을 주는 쪽을 사랑하는것이

원칙입니다.

풋을 기대할지라도 포기해야할 기준점이 있어야 하며, 반대로 콜옵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연휴 전까지는 일단 풋옵션 선물매도 판정승정도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풋과 선물매도는 판전승이지만 당하는 입장의 콜옵션은 거의 K.O패 수준의 가격을 보여주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하락을 해도 풋을 주지 않고 콜은 완전히 죽이고...

통상 이러한 현상이 큰 변동성 전에 나오는 조건이고 차트 또한 변곡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내일부터는 거래량 터지며 가는 쪽을 추종하는 매매가 최선입니다.

 

장중 데이트레이딩도 횡보와 추세를 구분해서 매매해야 한다면, 일봉에서의 매매법도 횡보구간과 추세

구간의 전략을 구분해서 매매전술을 대입하셔야 수익율이 극대화 됩니다.

횡보장에서도 단타하고 추세장에서도 단타한다면, 횡보장에서 조금 먹고 추세장에서 죽어나갑니다.

반대로 횡보장에서도 추세하고 단타장에서도 추세하는것 또한 수익과는 거리가 멀겠죠.

횡보장에서는 보수적 자금관리.. 추세장에서는 공격적 자금투여가 원칙입니다.

 

다음주는 만기주입니다.

시장이 변동성을 충분히 줄 준비가 되었으니 각자 준비하신 만큼 큰 소득을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