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 장마감 후 거래된 한국물 가격
1) CME야간선물지수 (야간 미국 CME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한국 선물지수)
: (+0.15)포인트 오른 261.85p
2) ADR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미국 달러 표시 주식예탁증서)
- KB금융 -2.15%, 우리금융 -0.97%, LG디스플레이 +2.62%, 포스코 +4.87%,
  신한지주 -2.23%, SK텔레콤 -0.92%, 한국전력 -3.19%, KT -2.15% 등
3) GDR (전세계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주식예탁증서)
- 현대차 +1.54%, 하이닉스 +8.58%, 삼성전자 +2.86%, 삼성SDI +0.52%
  기업은행 -1.83%, KT&G +1.15% 등
4) 달러-원 NDF (역외선물환 시장)
- 1개월 기준 1,123.90원 (14일(월) 정규장 1,129.7원 마감)

1. 미국 증시
- 일본 원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소폭 하락 (다우 -0.43%, S&P500 -0.60%, 나스닥 -0.54%)
  : 쓰나미 피해에다 대규모 방사능 누출까지 현실화될 경우 일본 제조업 생산공백이 장기화되고
    아시아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미국기업에도 안좋은 영향이 전파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
- 중동발 악재까지 겹치며 장 중 120포인트 넘게 밀리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크게 회복
- 업종강세: 태양광주   /   업종약세: 원자력 관련주 약세..GE 2%대 하락

2. 유럽 증시
- 일본 원전 우려에 하락 마감(영국 -0.92%, 프랑스 -1.29%, 독일 -1.65%)
- 원전 관련주와 재보험사가 일제히 급락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 반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주는 강세

3. 가격변수
- 유가  101.19달러 (+0.03%)                                => NYMEX에서 거래된 WTI 최근월물 기준
- 달러/유로  1.3992달러(달러기준 +0.18%)
- 엔/달러  81.71엔 (-0.15%)
- 금  1,428.80달러 (+0.17%)
- 미국 10년물 국채  3.36% (-0.05%)                   

<악재성 재료>
1) 중동 수니파-시아파 충돌 우려
- 사우디는 바레인 시위 진압을 위해 1천여명 규모의 군병력 투입 (사우디와 바레인 왕실은 수니파)
- 반명 시아파로 구성된 바레인 반정부 진영과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은 즉각 이에 반발 (바레인은 인구의 75%가 시아파)
- 바레인의 반정부 시위는 점차 수니파와 시아파의 대리전 양상으로 전개

<중립성 재료>
1) 엔화 강세 흐름 지속
- 엔화는 전날 일본은행이 1800억달러의 긴급자금으로 시장에 개입한 후 반짝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다시 강세 흐름
- 중장기적으로는 일본 경제부양을 위한 통화방출로 엔화가 약세로 갈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지진복구 자금 마련을 위해 일본기업이나 보험사가 일본으로 자금송금을 늘리면서 엔화 강세가 예상

<국내 자금 수급>
- 국내 주식형 펀드는 3/11일 기준 +1,360억원(ETF제외) 순유입 : 사흘만에 순유입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