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변곡점에서의 양매수 전략은 실패를 모른다.
- 작성자 :
- 백리향
- 작성일 :
- 08-08 17:07
- 조회수 :
- 2345
코스피 일봉.
선물 30분 추세신호.
양매수는 몇십% 수익율을 노리고 하는 전략이 아닙니다.
특히 백리향의 시장읽기에서 진행하는 양매수는 최소 300% 최대 3000% 전략으로서..
어느날 나타나는 대 격변의 장세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팔자가 바꼈더라 라는 경험담을 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화요일도 수요일도 목요일의 장중 양매수도 결국 계속해서 대박을 준것이고.
오늘 시초가 237을 기준으로 하는 양매수 전략 조차도 오늘 장중에 1000%이상의 시세가 분출하는것을 검증하였습니다.
때로 양매수가 의문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배에 칼이 들어와도 양매수를 홀딩하라"
양매수가 터지지 않거든 만기일 결제받을 각오를 해라.. 라는 독려를 드리는 양매수입니다.
옵션의 가격은 우리의 심리로 이길 수 없는 마물입니다.
가격의 흐름을 보십시오.
풋 250 가격표.
500배의 시세가 터지는데 누가 있어서 저것을 홀딩하여 500배를 달성할 수 있겠습니까?
덮어놓고 잊어야 대박이 됩니다.
지난번 양매수의 전략에서의 290콜과 270풋의 흐름을 보십시오.
항상 참여자는 후회하죠..
7월27일부터 언급한 양매수하고 2주간 여행을 떠나자는 시황...
29일 금요일 시황에서 또 물었습니다.
안터져서 힘들지만 분명 터진다고 장담한다.
그러니 우리모두 휴가나 다녀오자고.. 그러자고 하는분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100명이 넘는 분들이 대박나기만을 기다리지만, 결국 시장에 흔들리는 갈대일뿐.
못견디는 이유는 시장의 장난에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옵션의 시세가 우리 일반적인 범인들의 심리로 극복할 수 없는
마물이기 때문입니다.
옵션을 천만원어지 잡았다 해도 반토막나면 공포에 떠는것이고 반대로 2~3배 터져서 수익이 2~3천만 되어도 좋아서
털고 마는것이 개인들의 현실.
그러니 잘못 물릴때는 깡통나도록 물타고..
잘 걸렸을 때는 올타쿠나 하고 털어버려서 진정한 대박을 놓치게 되는것입니다.
위 차트가 최초의 양매수 하자는 종목의 흐름이라면, 목요일의 종가 양매수를 봅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의 양옵션 가격 흐름입니다. 목요일 종가상 비율 양매수를 7대3으로 하였으며 콜의 종목은 270을 기준하였습니다.
콜은 아침에 만원으로 급락했지만 풋은 150만원으로 초대박 급등. 시초가에 게임이 끝나버린 양매수 결과입니다.
7대3이 콜옵션7 풋옵션 3일지라도 대박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이죠.
이번물은 신규 옵션 발행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 4종목 한번에 신규 옵션 탄생은 초유의 기록인데 오늘 종가로 인하여 당월물의 차월물 옵션까지도 외가격 4종목이
한번에 넷쌍둥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술적 분석으로 엄두가 나지 않는 장세입니다.
금요일의 풋옵션 247.50 최외가격이 너무 비대하였기에 일부만 잡고 월요일 오늘 아침 시초가 보면서 양매수를 추가로 짜자는 전략.
아침 시초 출발 전과 출발 후 멘트는 단 한가지.
방향 모른다. 변동성만 안다.
콜 257과 풋 237의 양매수.
전송시간 | 발송대상 | SMS 내용 |
08/08 09:05 정회원 매수도 매도도 버릴만큼 관리해서 승부할것. 콜257과 풋 237양매수 좋음
08/08 09:03 정회원 비싼 풋 이익실현하고 (헤지분) 풋외가 237로 헤지 변경합니다.
08/08 08:56 정회원 네이키드는 비중이 낮다면 버린다는 마음으로 관리해야만 되는장 기술적분석무효장세
콜 257과 풋 237의 양합차트.
방향성이 아니라 변동성의 승리입니다.
선물의 상하 변동폭이 20.80이라는 역사적인 흐름입니다.
장중 풋옵션이 상한가를 볼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드린 부분이죠.
매수를 가지고 있더라도 풋을 안사고는 견디거나 버틸 수 없는 경고입니다.
상한가를 가지는 못했지만 상한가 절반은 갔습니다.
시장이 평소와 다를 때 감각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살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한 감각이 일년에 단 한번만 적중을 해도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오는곳이 파생판입니다.
그러나 이토록 두려운 장에서 이토록 부담스러운 장에서 저렇게 비싼 풋을 배짱있게 사서 홀딩하는것도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시장의 대 변곡점 조건이 충족될 때 양매수를 하는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홀딩하기도 좋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만기전 261 위에 있는 갭을 메우느냐가 관건입니다.
코스피 종합으로는 2000포인트입니다.
오늘 정확하게 1800을 지켜냈으니 1800터치에 선물지수 231대에서는 매수 승부를 또 한번 할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지난번 시황글에서 주식은 다 털고 하지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파생도 매수는 "살피고 살펴서 " 라고 강조를 드렸던바, 최소한 풋 헤지라도 하고 매수를 했어야 옳았을것입니다.
현재까지의 대 급락의 흐름은 헤지로 잡는 풋옵션이 오히려 매수 보유분의 손실을 넘어가서 수익으로 전환되는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이제 1800지수를 오늘 터치하고 꼬리를 올려놓은 현 지수에서 선물매수를 겁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선물은 풋헤지걸고 유지하여 물려 있습니다.
헤지헷던 풋 옵션들이 상기와 같이 워낙에 엄청난 대박을 터트리는 바람에 오히려 수익의 기회였습니다.
물리신분들 힘내시고.
다만, 대세 상승 추세는 당분간 끝장이 났습니다.
올라도 이번의 공포를 극복하기가 어려울것입니다.
그러니 대세가 꺽인 장에서의 단순 반등장으로 인지하며 대응합니다.
275에 있는 갭을 메워야 하니 일단은 선물 최대 반등치는 275대가 될것이고 종합지수로는 2100대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투심이 너무 험악함으로서 일단은 261까지와 2000포인트까지의 반등만으로도 감사 할 듯합니다.
세계의 모든 금융시스템은 개인들의 피밭일 뿐입니다.
변곡점만 노리고, 승부 할자리에서만 승부하시기 바랍니다.
옵션은 매월 5배는 나는것이고
옵션은 3개월에 10배는 한번 나는것이고
옵션은 6개월에 한번은 20~30배 나는것이고..
옵션은 1년에 한번은 100배 이상의 시세를 주는것입니다.
여러분의 주소는 어디입니까?
지난번 양매수전략에서 그토록 강조 했듯 고통속에 잉태된 옵션의 시세는 우리의 상식을 넘어서는 시세를 이번에도
터트렸습니다.
상식으로 파생시장을 접근하지 마시고 통계와 논리로 접근해야 합니다.
옵션이 진정한 시세가 터질때는 기술적 분석가들이 망할 때입니다.
고수가 죽는장이 옵션 대박장입니다.
이것은 옵션 찬양론이 아닙니다.
다만, 생각을 한번쯤 바꾸고 단타 보다는 변곡을 노리고 데이트레이딩 보다는 추세와 변곡점에서 전략적으로 오버 하는
투자가 결국 큰 승리를 얻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올 수 있는 기회라고 정회원님들에게 강조하였지만, 현 시점에서 돌아보니 몇년에 한번 오는 기회였습니다.
다음 기회는 다같이 놓치지 맙시다.
시장이 건너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으니 변동성은 계속됩니다.
변곡점만 잡아내면. 수익은 배짱만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장입니다.
한번에 기회를 탕진하시 마시고 딱!! 3번만 노리십시오.
3번안에 성공못하면 백리향 호에서는 바보입니다.
그만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시장을 떠나야 합니다.
v자 반등장이 오기를 희망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