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08월 10(수) 투자전략
- 작성자 :
- 여정석대표
- 작성일 :
- 08-10 08:21
- 조회수 :
- 865
금일 코스피시장은 미국發 악재로 6일째 급락세를 이어 갔습니다.
장초반 사상 최대폭으로 급락했던 코스피 시장은 184포인트 이상 하락을 하며 투자자들의 공허하게
만들기도 하였으나 밴 버냉키 의장의 FOMC 발언에 대한 기대감과 증시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이 나오면서 시장
은 장중 1700선이 무너지는 눈이 희둥그래지는 상황에서 벗어나 큰폭으로 반등한 모습입니다.
장중 변동성은 매우 컸으며 거래대금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피터지는 흐름에서 외국인은 무려 1조 1669억원
의 현물 매도를 보였으며 개인 + 기관이 지수 방어를 제대로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오늘 하락폭을 보고 많은 분들이 2008년 금융위기가 다시 오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였을겁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는 상황이 심각하다고는 볼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재정적자 문제는 매우 심각한 악재인건 맞지만 단기간에 큰 일이 일어나는 악재가 아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악재로 보셔야합니다. 지금 현재 코스피가 사상 초유의 6일연속 급락이 일어난건 악재보단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영향이 매우크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면 당장 기업이 파산한것도 아니고 국가가 파산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다시한번 지수가 2천에서 900선으로 다시 폭락을 우려해서 묻지마 손절으로 인해서 지수는
더욱 큰폭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하지반 분명히 알아야할점은 2008년 금융위기 때와 지금의 상황은
다릅니다. 미국은 결국 중장기적으로 재정적자를 축소를 하면서 신용등급도 다시 트리플 A를 회복하면서
서서히 지금 나온 악재들을 하나씩 해결을 할것입니다.
지금 대혼란에 빠진 전세계 금융시장이 벤 버냉키 의장에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각국 금융시장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유동성 공급 합의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이탈리아ㆍ스페인 국채 매입 선언에도 안정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 희소식이 나오기를 전세계시장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FOMC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제3차 양적완화 정책의 도입 여부입니다. 미국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돈 보따리를 풀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1ㆍ2차 양적 완화보다 효과가 다소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버냉키 의장이 이
카드를
꺼낼 공산이 커보입니다.그렇게 되면 미국 증시 뿐만아니라 전세계증시가 반등에 성공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 나라 증시 역시 최근에 비정상적으로 하락 했기 때문에 강한 반등을 예상을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더 없는 우량주 매수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반등시 1차 저항은 1900선이 될것입니다.
내일은 모두가 마음껏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