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8월 17일 투자전략
- 작성자 :
- 여정석대표
- 작성일 :
- 08-17 08:41
- 조회수 :
- 858
지난주 까지 거의 패닉상태였던 우리 증시는 이번주 첫거래일 부터 급등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역새 세번째로 큰폭으로 상승하며 모처럼만에 웃을수 잇는 하루였습니다.
전일 뉴욕증시가 구글과 모토로라의 대형 인수합병을 호재로 투자심리를 호전시켰고
외국인이 열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와 66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급반등을 만들어 냈으며
기관 및 개인은 매도로 대응을 하였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879.87P(+86.56P/+4.83%) KOSDAQ 496.23P(+22.08P/+4.66%)
우리가 관심있게 봐야 할점은 새벽에 발표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간 경제안정
을위해 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겠지만 획기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것
으로예상이 됩니다.
반면에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피치가 미국 국가등급을 트리플A로 유지한다고 밝혔고. 전망도 `안정적`을 부여
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 미국 산업생산이 0.9% 증가,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를 하면서 잇따른
호재가 터지면서 미국 시장은 반등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현재 가장 존경받는 투자자라면 당연히 워런버핏일겁니다. 워런버핏은 미국의 경기 둔화는 일시적일 것이며
연준이 생각하느 것보다도 더 빨리 반등할것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서도 미국은 얼마든지 부채를 감당하고 갚을 수 있는 신용등급 "쿼드러플 A"의 국라고 언급을
하면서 지난주 지수 폭락시에 강력하게 매수를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코스피는 기술적으로 최근 하락폭의 50% 되돌림 구간이 1930선인 만큼 1900선 언저리에서 1차저항을 받을것
으로 보여집니다.하지만 최근 급락세의 배경이 됐던 미국의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감과 유럽의 재정 불안이 완전히
해소 되지 않았다는 점이 지속적인 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1900 이상에선 물량을 줄이면서
차후 흐름을 관망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모두 내일도 오늘처럼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내일도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