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08월 26(월) 투자전략

작성자 :
여정석대표
작성일 :
08-29 08:39
조회수 :
813

지난주 금요일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되었던 버냉키 의장의 발언은 양적완화를 포함한 경기부양 카드를 제시하

않고 추가경기 부양책에 대한 논의를 다음달 22일 FOMC로 연기를 하면서 추가 부양책을 검토 할수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버냉키 의장 양적완화에 대해 언급을 전혀 안했기 때문에 미국은 급락을 할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후반들어

점차 안정을 찾으며 1% 이상의 오름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만약 버냉키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과 재료 소멸성 하락, 실망 하락 등 어떤 발언을 했다면 미증시는 

추가 하락했을 가능성이 컸습니다.

하지만  추가경기 부양책에 대한 논의를 다음달 22일 연방공재시장위원회(FOMC) 로 미루었기 때문에

기대감으로 인해서 미증시는 상승을 했고 우리나라 증시 당분간은 하락 보단 바닥 다지기 흐름이 나올것입니다.

기술적으로 우리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버냉키 의장이 발언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관망하는

자세였기 때문에 내일은 상승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기술적으로 1차 목표치인1800~1840선까지 갭을 메우기를 이번주는 충분히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점에서 잡은 분들이라면 1840선 부근에서는 비중축소를 또다시 하락이 지나치면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야 합니다.  2차 목표치는 전고점인 1900선을 보시면될것입니다..

버냉키 의장이 한달 유예기간을 가졌지만 이번주 후반부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의 제조업과 고용지표 등 월말, 월초

지표 등 발표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특히 8월 고용지표의 경우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경제지표 입니다.

고용지표가 개선 되면 분명히 내달 FOMC회의때 양정완화를 시행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ISM제조업지수 역시 9월 1일 발표 예정이지만 2009년 8월 이후 2년만에 기준치 50일 하회할 가능성이 높게 나올성이

큽니다. 어떻게 보면 악재로 보여지지만 FOMC의 양적완화를 시행할 이유가 충분히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호재도 악재도 아닌 매우 복잡하게 꼬여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은 상당히 심할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시장은 길게 가지고 가는것보단 단기적으로 빨리 빨리 매매하는게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있는

방법입니다. 이번주는 그동안 주도주인 자동차와 경기 부양책에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고 가격 매력이 높아진

IT업종이 반등이 강하게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도 쉽지 않은 장이 될것입니다. 모두 화이팅 해서 좋은 한주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