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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11월 02일(수) 투자전략

작성자 :
여정석대표
작성일 :
11-02 08:43
조회수 :
957

우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미국의 선물 중개업체 MF글로벌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여파로 뉴욕증시가 급락을 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갭하락으로 시작을 했으나 전날 미리 숨고르기에 났던 탓에 대외 악재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게 받아들

면서 소폭 상승 마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락한 종목이 상승종목의 두배가 넘으면서 체감지수는 좋지 않았고 주가역시 탄력적으로 상승보단 횡보

하는 종목이 많았던 하루 였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909.03P(-20.45P/-1.06%) KOSDAQ 490.69P(+0.10P/+0.02%)

오늘 지수가 큰폭으로 하락을 할수있었지만 전기.전자(IT)업종이 지수 반등에 결정적인 열활을 했습니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IT업종은 2% 가까운 상승세로 마감했고 특히 삼성전자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100만원

선 턱 밑까지 상승을 했고 동생인 하이닉스 역시 4.6% 상승을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유럽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낼 수있는 체질

을 완성했다는 점을 3분기 실적을 통해 입증이 되었기 때문에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기대감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100만원을 돌파를 하고 당분간은 계속 상승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제가 작성해드린 필자는 지속적으로 추천드린 종목은 IT , 자동차주 였습니다. 지금 불안한 장에서도 두 업종들은 꾸준하게

상승을 했고 수익도 많이 나셨으리라 보여집니다. 앞으로도 관심주는 자동차 ,IT 라는점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EU정상회의를 통해서 유로존 재정위기가 수면아래로 내려 가는듯했으나 지난주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다시 위기감이 왔고 그리스 총리가 2차 구제 금융안과 긴축재정안을 수주 내에 국민투표에 부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금 사태가 심각해졌습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지난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자신의 신임을 묻는 투표도 요청했고. 국민들의 뜻을 등에 업고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

하겠다는 일종의 정면 돌파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승부수를 던지자마자 안팎에서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어 내년

1월로 예상하고 있는 국민투표 자체가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오히려 조기에 총리직에서 물러나야할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 그리스 총리의 말한마디에  벌써부터 그리스가 디폴트와 유로존 이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솔솔 제기되고 있어 파판드레우 총리를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하고있습니다.

 

그리스 국민 60% 정도가 추가 재정긴축과 임금삭감 등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그동안 너무 풍요롭고

여유있게 살아왔기 때문에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온 국민이 합심해서 어려움을 극복

하고자 하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1997년 IMF 외환난 당시의 국민이 하나가 되어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났으며

결국 온 국민의 힘으로 그 어렵던 시절을 잘 이겨냈었습니다. 그리스는 우리나라와는 정 반대입니다.

만약 국민투표가 추진될 경우 부결이 될 가능성이 크고 그러면 그리스는 디폴트에 빠지면서 사태는 걷잡을수

없을만큼 커질겁니다.

 

11월초 이제 다시 하락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저 역시 부자클럽 정회원들은 이미 10월 31일 부터 현금 비중을 최대한

늘리고 종목수를 늘리지 않고 신중하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옵션만기일까진 약세장이 예상이 되기때문에

각별히 조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 현재 유럽 , 미국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내일 역시 타격이 없을순 없지만 최대한 반등을 강하게 나와서

모두에게 수익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 힘들겠지만 모두 화이팅 해서 수익 많이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