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시장을 보며
- 작성자 :
- 최병곤대표
- 작성일 :
- 11-03 17:03
- 조회수 :
- 2632
우선 지금의 시장은 큰 모습으로는 고점을 찍고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빠지는 진행을 해 오고 있구요...
객관적으로는 아직 많이 빠졌다라는 느낌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개인들을 지루하게 괴롭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개별 테마주를 공략하신 분들은 더 난감한 상황이고 대형주도 일부 종목은 그런 부분이 많다고 판단합니다.
개별주 한 두개를 보유하고 재미를 보시는 경우 빼고는 체감적으로 매우 안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상황은 앞으로의 진행입니다.
내일 더 오를 것인지 더 내릴 것인지의 방향성에 집중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자.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시장의 악재성 요인 중 하나는 과거의 데이터에서만 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입니다.
2008년도 초반권에서의 차트를 보시면 지금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2007년도 후반의 상승부터 2008년도 하락시기 까지의 모습을 전반적으로 예를 들어 말씀을 많이 드렸습니다.
매체에서도 자주 예를 들어서 말들을 많이 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우리기 배제를 한 부분은 저가의 메리트를 잊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때도 시장의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이었지만 결론은 저점에서 부터 올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 추가상승의 여력이 더 있고 괜찮다는 의견을 여러곳에서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최대표의 관점은 좀 다릅니다 물론 주식은 과거의 흐름을 반복하는 모습과 그 기준은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입니다 분명히 다르다고 봅니다.
꼭 같이 간다라는 확신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2008년처럼 저점이라고 보고 더 갈 수있다라는 생각에.....
많이들 좋은 쪽으로 말씀들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 폭도 다르고 하락의 강도도 다릅니다.
그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하락이 좀 더 선행적으로 빠르게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폭도 그때와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과거의 시장과 같이 결론을 동일하게 간다고 할 수 있습니까?
굉장히 위험한 발상 아닙니까?
확실한 데이터 없이 미래에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는 없습니다.
예측대로 과거의 흐름과 같이 간다면 얼마나 주식하기가 편하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2008년과는 분명 다르고 대응도 달라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주가라는 것은 항상 재료가 있고 그 재료로 반응하고 움직이는 것을 아실텝니다.
시장에서 재료가 하나만 터지면 개인들이 바로 반응을 합니다.
개인들이 오늘도 뭔가에 홀린듯이 주식을 어마어마하게 샀습니다.
언론매체나 증권사 뉴스등을 한 번 보십시오..
다들 지금 1800선 정도에서 주식을 사라는 기사들로 채워져 있을 겁니다.
전체적으로는 매수를 외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증시를 예상하고 매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1700선에서는 최대표말고 누구도 이런 얘기를 했던가요?
자 그럼 대중이 바라는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인 적이 있습니까?
지난 8월,9월에 한 번 보세요 그렇게 겁을 주고 하더니 지금 이만큼이나 올랐습니다.
어느방향에 줄을 서야 하나요? 재료를 따라 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기관들이 선별적인 종목을 순환적으로 돌린다는 겁니다.
재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주가를 올려놓고 개인들을 토끼몰이 하듯이 몰고가서 빼버리죠....안타깝습니다.
언제 어디서 기관들이 포지션을 바꿀지 모르지 않습니까?
지금 세계시장과 우리시장이 디커플링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점도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괴리가 벌어져 있는 지금 상황에 버틴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양방향의 길을 열어둔다면 안좋은 쪽으로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8원달 급락장에 최대표가 수익이 가장 많이 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개인투자자는 증시가 올라야 수익이 많이 내는 줄 아는데 사실 그게 아닙니다
오히려 급락장에 밑에서 잡아올린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가져갑니다.
개인들은 자꾸만 매일매일 수익을 원하지만 다 때가 있습니다.
물러날 때는 물러나서 낮은 자리에서 다시 잡아서 큰 수익으로 올려야 합니다.
지금이 그 저점 매수의 자리가 다가오는 자리 아닙니까....
상대적으로 오른 종목보다는 많이 안오른 종목들이 최근에 다시 움직입니다.
그러니 또 따라붙어서 고생들 하시는데요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봅니다.
계속 똑같은 매매의 습관을 바꾸셔야합니다.
진정 바닥을 잡을 때는 못사고 오르는 종목을 따라가니...
기관들 입장에서도 당연히 오르고 있는 종목에다가 때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시장은 항상 예고 해 놓고 빠지지 않습니다.
갑작스럽게 빼 버립니다.
시장이 빠질 때는 요즘은 더더욱 손 쓸 수 있는 시간을 안주고 내립니다.
손절이 안되면 비자발적 장기투자가 그렇게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비중을 조절하고 일정부분은 현금화 해야 한다는 말씀을 ....
이제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해 드렸습니다 .
지수가 올라서 좋으십니까 ? 내종목이 안 오르는데.....
지수가 내리면 바로 빠지고 ....그밑에서 받고 또 받고 ...그러다가 또 손절...
그러면 찍고 돌려세우고 또 올라옵니다....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지 않은가요?
자 ! 지금은 제대로 된 전문가의 핸들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더이상 주식시장에서 상처받지 마십시오 [주식명의] 최대표가 처방전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시장 분위기로 다시 한 번 최대표의 전성기가 도래 할 겁니다.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대표를 믿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