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략해왔던 그리고 지금 공략하고 있는 종목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숙성기간이 지나면

급등을 했던 경우가 있었고 하락이후 바닥다지고 재차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료를 가지고 있는 종목일수록 숙성기간을 잘 버티면 큰 수익을 주게되는데 가장 확실한 예가

9월 런칭방송때 소위 물렸다고 말씀하셨던 쌍방울과 현대EP 일 것이다.

공개방송에서 너무 일찍 공개해서 2주만에 수익매도를 하게 해드렸지만 추천할때와 리딩할때

크게 급등 나올 수 있는 종목들이다 라며 기다리실수도 있다고 말씀을 드렸건만

역시 모든 사람의 마음이 리딩하는 사람과 같을수는 없다고 본다.

제2  제3의 현대EP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던 종목들도 일부씩 수익을 내고 매도했지만 추후에 이러한

종목들이 얼마나 큰 상승폭을 보여줄것인지 다들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것이다.

추후에 급등하게되면 예전에 했던말이 떠오를지도 모르지만 기억에 오래남지 않을것이다.

흔히 물렸다고 말하게 되는 매수 이후 조정종목들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다.

확실한 재료와 세력의 수급이 확인된다면 어느정도 바닥권횡보가 있다고해도 기다려볼 수 있을것이다.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초기에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조정장에 과연 얼마나 많은 투자자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아직 11월달은 힘이있는 시기이다. 그리고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다.

현재 현금이 부족하고 수익을 많이 달성하고 있다면 일단 현금으로 전환하고 투자자금을 숙성시키자

그리고 시장이 힘모으며 급등을 준비할때부터 종목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숙성시키자

지금시장에도 숙성시켜둘 종목들은 몇개 보이긴한다.

하지만 만사불여튼튼 유비무환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자 라는 격언처럼 안전한것이 가장좋다.

재료가있고 수급이 존재한다면 어느정도 조정이 오더라도 기다려 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고

큰 상승이 나오더라도 확실한 목표가 있다면 숙성시켜서 크게 수익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자.

 

최근 한 회원의 종목상담을 하다보니 길게는 일년정도 기다려서 크게 수익을 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흔히 말하는 몰빵이었다면 일년 주식농사는 끝냈으리라본다.

하지만 많은 종목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체 평균으로는 원금비 30% 내외의 수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숙성을 시키더라도 조금 더 종목을 압축하고 집중해서 투자하고 단기로 꾸준히 수익을

늘려갔더라면 오히려 더 많은 수익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방에서는 손절을 만들지 않는 매매를 하자고 매일 다짐한다. 

어차피 상승할 종목은 조정이 있을뿐 죽지 않는다. 그리고 갈 종목은 반드시 간다.

현재 시장이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지만 조만간 증시가 원기를 회복하면 우리도 한종목으로 백프로

이백프로 달성도 할 수 있을것이다.

물론, 현재도 급등테마주로 그정도의 수익을 달성할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안정형투자자다.

 

가늘고 길게 오래오래 살아남도록 하자.

매달 손절없이 야금야금 시장에서 돈을 빼오도록하자.

조만간 저가숙성으로 바베큐파티할 날이 올 것이다. 지금까지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익에 감사하며

함께해주시는 회원님들께 머지않은 시기에 저가숙성으로 불대포를 쏴드릴 날이 올 것이다.

 

나날이 실력이 늘어나는 회원님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수익

안정적인 매매 이어가길 다짐하며 몇마디 적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연말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p.s 숙성하라고 했다고 추세하락 종목 숙성하시진마세요.

      그런건 확실히 자르라고 제가 백번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