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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02월 28일(화)시황 분석및 투자전략

작성자 :
여정석대표
작성일 :
02-28 08:53
조회수 :
772

안안녕하세요. 여정석 대표 입니다.

금일 어떻게 매매 잘하셨나요?

 

금일 우리 코스피 시장은 지난주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 국제유가 상승등으로 혼조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 역시 소폭 하락출발을 했습니다.

 

이후 이란의 핵 우려에 따른 유가 급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관의 매도세

가 증가하고 외국인 역시 소폭이지만 순매도를 보인탓에 지수는 장중내내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가 급등으로 인한 석유 화학주와 정유주가 , 엔화 약세로 자동차 대표주들이 약세를 나타나면서 증시 에 부담을

준 하루 였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991.16P(-28.73P/-1.42%) KOSDAQ 538.34P(-5.80P/-1.07%)

일별 매매 동향입니다. 그동안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잘 버텨주었던건 바로 외국인의 순매수 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외국인들 마져 매도를 하니 시장은 힘한번 못쓰고 깊게 조정을 받은 모습입니다.

금일은 수급적으로는 좋지 않았지만 아직까지 외국인은 충분히 매수할 여력이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만 보고 이렇다할 언급을

하긴 섣부른 판단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금일 하락의 원인은 총 3가지로 구분을 할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핵개발을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 간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제 석유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국내 대부분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하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

도 ℓ당 평균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유가 급등은 전 세계적으로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악영향

을 주기 때문에 가장큰 문제점이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두번재는 바로 엔화 약세 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현대차의 경우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26일부터 내림세를 보여 이날까지 10.25% 하락하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바로 지난해 말부터 쌓인 외국인의 매수차익 잔액이 3조원에 달해 옵션만기일에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질지 모른다는 우려감 입니다. 

 

 프로그램 잔고를 보면 8조 3천억원이 넘습니다. 금일 프로그램 일부 나오긴 했지만 크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지만 3월 옵션만기일까지 9조원 가까이 근접을 한다면 3월 옵션만기일 크게 한번 조정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당분간 고유가와 엔저 현상은 계속 진행이 되면서 우리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정부가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가능성이 지금은 높기 때문에 당분간 유가 강세는 지속 되어 질것으로

보여지며 국내 수출기업역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 엔화 역시 일본 국책은행이 국채 매입을 위한 기금 규모를 기존 55조엔에서 65조엔으로 늘려 양적완화를

단행하면서 엔화가 반등을 하고있고 일본 정부의 물가 상승률 목표치는 1%수준인 만큼 당분간 엔화 가치 하락

역시 지속 되면서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등의 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반대로 유가와 엔화의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증권ㆍ은행ㆍ제지ㆍ건설ㆍ기계 등의 업종과 중소형주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도 방법일수가 있습니다. ^-^

 

지금 시장에는 호재보단 악재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적극적인 매매보단 소극적인 매매를 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럼 내일도 화이팅 해서 모두 성공투자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