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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베트 짧게 잡고 치고 빠지는 전략

작성자 :
이찬희대표
작성일 :
04-25 08:57
조회수 :
713

4월 24일

오늘의 투자전략

 

 세계증시가 조정 받았다. 네덜란다 정부 긴축 예산안 합의 실패다. 총리사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프랑스와 스페인 10년만기 국채금리도 크게 상승했다. 유럽발 재정불안과 정치불안이 세계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유로존 실물경제지표도 예상보다 나쁘다. 독일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3월보다 뚝 떨어졌다. 덩달이 미국의 국채가격이 오르고 있고 국채수익률은 떨어졌다. 중국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도 50을 밑돌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전세계가 유로존 악재에 지루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우리증시도 단기 전저점을 이탈하려는 몸짓이다. 투신의 매수세로 간신히 지켜냈으나 장중엔 깨졌었다. 글로벌이 불안하기에 지수의 반등에 기댈수만은 없다. 따라서 대형주 공략은 피해야 한다. 낙폭이 다소 크다고 해서 섣불리 매수접근은 화를 초래할 수 있다. 철저하게 성장테마 개별주로만 접근하자. 베트도 매우 짧게 잡고 치고 빠지는 전략이다. 그도 어렵다면 잠깜만 숴도 된다. 폭우가 쏟아질 기세면 잠시 외출을 미루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