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미증시와 유럽증시가 폭락 하루만에 대반등 성공했다. 낙찰금리는 상승했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등 국채입찰 성공이 상승이유다.  동시에 미국 대도시 집값 하락세가 멋췄다.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기대치에 못믿쳤지만 신규주택 판매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월가 기업실적도 기대이상 양호하게 발표되었다. 스페인 재정불안까지 전유럽을 강타했던 단발성 악재가 물러가고 경기회복 기대감의 호전적 재료에 글로벌 증시가 움직였다. 유럽발 악재가 지속되며 당분간 불안감은 여전하겠으나 글로벌 증시의 심각한 반등은 잦아들 흐름이다.

우리증시는 2050을 넘기 못하고 저항벽에 막혀 횡보장세를 연출한 바 있고 전저점을 슬그머니 이탈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존 악재에 다소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으로 과하락구간을 달리고 있어 보인다. 1950 강력한 지지대까지 근접하락한 상황으로 추가조정은 대기매수세를 자극할 가능성 높다. 따라서 종목별로는 장중 조정구간이 단기 매수 기회일 수 있다. 다만 대형주는 워밍업 과정이 필요하다. 철저하게 개별주 단기대응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구간이다. 위기인듯 보일때가 늘 기회였음을 상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