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 다우 -134.79(-0.53%) 25,064.50, 나스닥 -29.15(-0.37%) 7,825.30, S&P500 2,804.49(-0.40%), 필라델피아반도체 1,365.82(-0.27%)
● 국제유가($,배럴) : WTI +0.70(+1.02%) 69.46, 브렌트유 -0.32(-0.44%) 72.58
● 국제금($,온스) : Gold -3.90(-0.31%) 1,224.00
● 달러 index : +0.08(+0.08%) 95.16
● 역외환율(원/달러) : +4.54(+0.40%) 1136.06
● 유럽증시 : 영국(+0.10%), 독일(-0.62%), 프랑스(-0.56%)

전일 뉴욕증시는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재부각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 금리인상 관련 비판 우려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하락.
다우지수가 0.53%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0.37%, 0.40% 하락.

트럼프 美 대통령은 최근 EU와 자동차 관세로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날 트위터를 통해 전일 유럽연합(EU)이 구글에 50억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과 관련하여 “그들은 정말로 미국을 이용했다며, 이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음.
또한 래리 커들로 美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전일 "시진핑 주석이 우리가 한 논의를 이행하려는 어떤 의지도 없다고 본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대화에 불만족스러워하며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힘. 이에 중국 외교부는 강력히 반박하면서 무역전쟁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한편,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 위원장도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제로섬 게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Fed 금리인상 정책에 대해 비판한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Fed가 금리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금리인상 기조에 불만을 드러냈으며 달러 강세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내었음.

전일 코스피 지수는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낸 것과 동일하게 소폭 하락 마감하였음.
그러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들의 투매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추가 투매가 나올 가능성은 낫지만, 설령 투매가 나온다고 해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

요즘 개인투자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소리가 "힘들어 죽겠다"입니다.
저는 이 소리가 "앞으로 엄청 많이 간다"라는 말로 들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주식은 다수가 돈을 버는 게임이 아니라 극소수가 돈을 버는 곳입니다.
내 자신이 다수에 속해 있는지 아니면 극소수에 속해 있는지 주말 동안 쉬시면서 각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시황 설명은 반드시 녹화방송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