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 다우 +63.60(+0.25%) 25,822.29, 나스닥 +38.17(+0.49%) 7,859.17, S&P500 2,862.96(+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348.28(+1.98%)
● 국제유가($,배럴) : WTI +0.92(+1.38%) 67.35, 브렌트유 +0.42(+0.58%) 72.63
● 국제금($,온스) : Gold +5.40(+0.45%) 1,200.00
● 달러 index : -0.65(-0.68%) 95.24
● 역외환율(원/달러) : -2.06(-0.18%) 1,116.43
● 유럽증시 : 영국(-0.34%), 독일(+0.43%), 프랑스(+0.54%)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0.25%, 0.49% 상승했으며,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0.21% 상승 마감.
한편,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 1990년대와 동일한 최장기간 강세장을 기록하였음.

미국과 중국이 오는 22~23일 차관급 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을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양국이 11월까지 무역전쟁을 마무리할 것이란 기대감이 연일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중국 관리들이 오는 11월 다자간 정상회담(주요 20개국 정상회담)에서 예정된 트럼프 美 대통령과 시진핑 中 주석간 정상회담에 앞서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음.
다만, 트럼프 美 대통령이 전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이번 회담이 돌파구를 제공할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구체적으로 진전된 방안이 도출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면서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부정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증시부터 유럽증시에 이어 미국증시도 상승 마감하였음.

전일 코스피지수 또한 1% 가까이 상승 마감하였음.
수급별로는 외국인 1,06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4억, 17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89계약, 951계약 순매수, 개인은 4,619계약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3.21%), 전기전자(+2.70%), 의약품, 제조, 의료정밀, 종이/목재, 보험, 철강/금속, 금융, 음식료, 건설, 운수창고, 섬유/의복, 유통, 화학 업종 등이 상승하였음.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등이 나오면서 마감하였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8억, 1,371억 순매수, 개인은 2,350억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바이로메드(+8.06%), 포스코켐텍(+6.32%), 컴투스(+6.04%), 제넥신(+5.84%), 셀트리온헬스케어(+4.69%), 신라젠(+3.97%), 코오롱티슈진(Reg.S)(+3.95%), 펄어비스(+3.61%), SKC코오롱PI(+3.19%), 고영,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등이 상승. 반면, 휴젤(-1.86%), 더블유게임즈(-1.34%) 등 일부 종목 만이 하락.
또한 코스닥지수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자세한 시황은 오늘 저녁 9시 무방에서 상세히 설명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