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 다우 -76.62(-0.30%) 25,656.98, 나스닥 -10.64(-0.13%) 7,878.46, S&P500 2,856.98(-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356.13(+0.12%)
● 국제유가($,배럴) : WTI -0.03(-0.04%) 67.83, 브렌트유 -0.05(-0.07%) 74.73
● 국제금($,온스) : Gold -9.30(-0.77%) 1,194.00
● 달러 index : +0.49(+0.52%) 95.64
● 역외환율(원/달러) : +3.03(+0.27%) 1,124.62
● 유럽증시 : 영국(-0.15%), 독일(-0.16%), 프랑스(-0.02%)

전일 뉴욕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하였음.
다우지수와 S&P지수가 0.30%, 0.17%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0.13% 하락.
다만, 최근 해외 주요증시가 꾸준히 상승하였고, 전일 미국 증시 하락도 매우 소극적인 하락으로 마감하였음.
유럽증시도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소폭 하락에 그쳤음.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협상단이 무역정책 관련 협상을 진행중인 가운데, 양국은 상대국 제품 160억 달러에 대한 추가 관세 25%를 앞서 예고한 대로 발효했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바 있으며, 이에 무역협상이 뚜렷한 성과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모습.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 불안도 지속됐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탄핵당한다면 증시가 붕괴될 것이라며, 모두가 가난해질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음.
한편, 이날부터 시작되는 잭슨홀 미팅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비판이 금리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 속에 올해 두차례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내 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결과와 잭슨홀 미팅 등을 앞둔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스피 시장의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736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32억, 451억 순매도 하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8억, 36억 순매수, 기관은 232억 순매도하였음.
또한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함.
즉 외국인과 기관이 바닥에서 주식을 싹쓸이 하고 있음.
전일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하였음.(스튜디오드래곤(+4.96%), 에이치엘비(+3.86%), CJ ENM(+2.67%), 포스코켐텍(+2.51%), 컴투스(+2.18%), 신라젠, 나노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카카오M, 파라다이스, 제넥신, 고영 등이 상승.)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의 경우 대부분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지수를 끌어 올릴 준비가 되어 있음.

최근 수익실현 종목> 조비 85% 수익 확정

좋은사람들> 41%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