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 다우 +192.90(+0.73%) 26,651.21, 나스닥 -9.05(-0.11%) 8,037.30, S&P500 2,924.59(+0.36%), 필라델피아반도체 1,370.44(+0.27%)
● 국제유가($,배럴) : WTI +2.05(+2.80%) 75.30, 브렌트유 +2.25(+2.72%) 84.98
● 국제금($,온스) : Gold -4.50(-0.37%) 1,191.70
● 달러 index : +0.15(+0.16%) 95.28
● 역외환율(원/달러) : +3.07(+0.28%) 1,113.68
● 유럽증시 : 영국(-0.19%), 독일(+0.75%), 프랑스(+0.24%)

전일 뉴욕증시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하였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3%, 0.36%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1% 하락.

당초 캐나다가 제외된 미국과 멕시코의 양자 간 협정만 체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날 미국과 캐나다는 극적으로 무역협상을 타결했음.
이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는 새로운 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출범시키기로 발표.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역사적인 협정'이라면서 세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중국에 대해서도 "중국은 미국과 대화하기를 원할 것이며, 우리도 중국과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하면서 글로벌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음.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05달러(+2.80%) 상승한 75.30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2014년 11월말 이후 최고치임.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원자재 관련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함.

전일 아시아 증시는 중국과 홍콩이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음.

전일 코스피지수는 2,338.88P(-4.19P/-0.18%)를 기록하였고,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4억, 942억 순매도, 개인은 1,245억 순매수를 기록하였음.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 등으로 하락하며 816.53P(-5.74P/-0.70%)를 기록함.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 962억 순매도, 개인은 1,141억 순매수를 기록하였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중국 국경절과 11월 광군제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음.